[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정소민이 물오른 로맨틱 연기를 펼쳤다.
정소민은 9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새 월화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연출 박준화/극본 윤난중)에 윤지호 역할로 출연,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이후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이유 있는 목적으로 만난 두 사람의 사랑을 담은 극이다.
정소민이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맡은 역할 윤지호는 서른 살 드라마 보조 작가로 동생에 치이고, 직장에서 쪼이며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았지만, 남는 게 없다고 느끼는 인물이다. 오죽하면 세상 제일 부러운 게 집 있는 달팽이일 정도. 고단한 현실에 지칠대로 지친 캐릭터다. 그런가 하면 정소민은 상대 배우 이민기가 분한 남세희 역할과 한 집에 살며 가슴 설레는 로맨스를 펼치고자 한다.
앞서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이준과의 열애 연기로 신흥 로맨스 연기 신으로 떠오른 정소민이기에, 그가 향후 '이번 생은 처음이라'로 보여줄 이민기와의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더해졌다. '아버지가 이상해' 촬영 당시 정소민은 이준과 풋풋하면서도 달콤한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정소민이 이준과 형성한 핑크빛 기류는 시청자들의 환호를 자아내는 데 성공했다. 정소민의 로맨스 연기에 순수함이 엿보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는 호평까지 이끌어내기도. 때문에 '이번 생은 처음이라'로 정소민이 선사할 로맨스 연기에 많은 이의 관심이 모였다.
정소민의 활약이 주목되는 또 다른 이유는 그가 꾸준히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에 있다. 지난 2010년 SBS '나쁜 남자'를 시작으로 MBC '장난스런 KISS(2010)', '스탠바이(2012)', JTBC '디데이(2015)', 최근 '아버지가 이상해'까지 각 작품에서 주연 배우로 활동하며 연기 경험을 쌓아왔다. 이 과정에서 그는 맡은 배역의 매력을 살려내면서 안방극장 내 입지를 굳게 다졌다.
이러한 기대감에 부응하듯 정소민은 방송 전 드라마 티저 및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이민기와 차진 호흡을 뽐냈다. 영상 속 정소민은 까칠해보이는 이민기와의 동거를 예고, 묘한 로맨스 분위기를 형성해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4일 방송에서 정소민은 ~
첫 방송에서 보여준 정소민표 로코가 향후 회차에서도 펼쳐질 수 있을지, 깊이감을 더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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