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동방신기과 군전역과 함께 폭발하는 입담으로 '해투'를 무장해제시켰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CP 이세희/연출 박민정, 김형석, 심재현)에서는 이승철, 동방신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승철은 자작곡이 아닌 곡도 포함해 음반으로 낸 곡이 185곡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승철은 자작곡 중에 효자곡은 ‘소녀시대’, ‘인연’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콘서트 티켓 값이 비싸서 구매하지 못하는 팬들이 이승철의 노래하는 모습을 방송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다고 해 시험적으로 티켓값을 할인하는 공연을 연말부터 시작한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승철은 남은 가수 인생을 지금까지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며 보내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일명 ‘부부신기’의 케미를 뽐냈다. 최강창민은 열정 가득한 유노윤호를 두고 슈퍼주니어에서 한 번 활동해 보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밝혔고, 유노윤호는 그때의 일을 회상하며 “너무 화가 났어요. 왜냐하면 동바신기라는 브랜드 이름이 힘겹게 올라 왔는데 컬래버레이션한다면 찬성하겠지만 굳이 다른 그룹에 가서 해야 하나 회의감이 오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에 최강창민은 “웃자고 한 얘기인데 죽자고 달려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최강창민에겐 그래도 유노윤호 뿐이었다. 최강창민은 “시원이형, 동해형, 저 이렇게 셋이 부대 생활을 했다”라면서 전역을 앞두고 동해와 시원이 슈주의 행보에 대해 고민을 나눴던 일을 이야기 했다. 이어 “저는 혼자 내팽개치고 둘이 따로 가서 얘기하니까 그래 역시 난 가족밖에 없구나 우리 열정 형 밖에 없구나”라고 말하며 ‘유노윤호 바라기’의 모습을 보였다.

또, ‘해투’에서 보여줄 무대에 댄서 30명을 데려고 했던 유노윤호에 “방송국이 윤호형의 열정을 담기에는 작구나”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최강창민은 대세 신인그룹 워너원에 대해 “어떠한 경쟁의식도 전혀 없다”고 답한 반면 유노윤호는 “그래도 아직은 저희 나이대의 연륜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신세대와 신식이 꼭 좋은 건 아니에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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