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러시아 친구들이 한국의 이색 매력에 푹 빠졌다.
5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을 처음 방문한 러시아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둘째 날, 러시아 친구들의 여행 계획은 아쿠아리움을 체험하고, SM타운 샵에 간 뒤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향해 싱싱한 해산물을 먹는 것이었다. 외국인 입장에서 산낙지에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지만 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에 친구들은 용기를 내어 산낙지를 먹었다. 산낙지를 맛본 친구들은 소주랑 함께 먹어야 할 것 같다며 소주를 사 웃음을 자아냈다.
라쿤 카페에 도착한 친구들은 심쿵 유발하는 라쿤들의 모습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인터뷰에서 “한국에 가면 동물원에 가보고 싶어요”라고 밝힌 바 있는 아나스타샤는 라쿤을 보는 눈빛에서 꿀이 떨어지는 듯해 웃음을 안겼다. 낯을 가리는 엘레나는 조금 거리를 두고 지켜보다가 친구들과 함께 라쿤에게 먹이를 주면서 가까워졌다.
아나스타샤는 “난 여기 진짜 최고인 것 같아”라며 라쿤들을 귀여워했다. 이어 “정기적으로 한국에 와야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랑스러운 동물들과의 만남을 뒤로하고 숙소에 돌아간 친구들은 여행 둘째 날에 대해 “오늘이 더 좋았어”라고 말했다. 다음날 계획에 대해서는 모두 화장품 쇼핑에 관심을 보였다. 엘레나는 “엄마가 비비크림 꼭 사오라고 하셨어요”라며 한국 화장품이 유명하다고 말했다. 또, 친구들은 러시아에서는 한국 화장품의 가격이 비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모두 본 알베르토는 러시아 친구들의 여행을 보곤 세대차이를 느낀다고 말했다. 러시아 친구들은 SNS를 통해 여행을 계획했기 때문에 단순히 보는 것 보다는 체험하는 것을 위주로 계획을 짰다는 것. 다음 주 공개될 여행에서는 스웨틀라나와 이별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담겨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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