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설민석이 20년 간의 절식을 봉인을 해제했다.
5일 방송된 KBS2TV ‘1%의 우정’에서는 극과 극의 생활을 가진 두 사람이 만나 우정을 쌓는 모습이 그려졌다.
설민석이 김종민을 데리고 남한산성으로 향했다. 그는 김종민에게 역사 설명을 하며 인조와 서흔남처럼 서로를 업고 안으로 들어가보자고 제안했다. 묵찌빠에서 진 설민석이 김종민을 업고 남한산성 안으로 향했다. 계속되는 설민석의 역사 강의를 들으며 트레킹을 마치고 내려오며 두 사람은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김종민은 식단조절을 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고 설민석은 “할머니와 자랐는데 소아비만에 걸렸다. 고등학교 3학년당시 100kg이 넘었다. 당시 계단도 못 오를 정도로 너무 힘들어 스무살 때 3개월 만에 3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 뒤로 생일 외에는 절식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설민석에게 맛집을 소개시켜 주겠다며 편의점으로 향했다. 설민석은 봉인이 풀린 듯 쉴 새 없이 담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보던 안정환은 “깨끗한 사람이 더러워지기는 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설민석은 결국 라면을 먹으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울컥했다. 외국에 헤어져 살던 가족을 만난 느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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