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 기자] ‘1박2일’과 ‘청춘불패’ 멤버들이 유치리 마을에 한 데 모였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강원도 홍천군 유치리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별히 이날은 '1박2일' 멤버들과 '청춘불패'의 멤버들이 함께 유치리 마을을 찾아 의미를 더했다. 7년 만에 유치리 마을회관에 모인 함께 모인 멤버들은 어른신들에게 반가움을 표했고 어르신들도 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오랜 만에 만난 어르신들을 위해 멤버들은 먼저 재롱잔치를 벌였다. 그러나 이날 재롱 뒤 가장 큰 호응을 받은 1등과 2등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은 일손을 도와야했다. 첫 주자로 나선 유라-윤시윤 팀은 흥겨운 트로트를 불러 어르신들의 흥을 돋구었다. 이어 김신영-데프콘 팀, 차태현-경리 팀이 간드러지는 노래와 흥폭발한 무대로 재미를 더했다.

하이라이트는 김준호와 나르샤 팀의 무대였다. 두 사람은 다른 팀과 다르게 차력쇼를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데 성공했다.

모든 무대에 박수를 보낸 어른들은 막상 선택의 시간이 오자 막힘 없이 일손을 도울 팀을 정했다. 유라-윤시윤 팀, 구하라-김종민 팀, 그리고 큰 호응에도 불구하고 나르샤-김준호 팀이 선정됐다. 나머지 팀은 장보기를 통해 저녁을 차려야했다.

본격적으로 일손 돕기에 나선 멤버들. 가지 따기에 나선 구하라와 김종민은 쉴 새 없이 잡담을 벌이면서도 부지런하게 밭일을 마무리했다. 유라와 윤시윤 역시 어르신이 가져다 준 부추전과 막걸리에 힘을 얻어 야무지게 일손을 거들었다.

나르샤와 준호는 일손을 마친 뒤 이장님에게 선물을 받기도 했다. 이장님은 7년 전 쓰러졌던 나르샤를 위해 삼산주를 선물했다. 파트너인 김준호에게도 하수오 주를 건네 이들을 감격하게 했다. 김준호는 월드컵 트로피를 받은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이날 멤버들은 재롱잔치부터 시작해 해가 저물어갈때까지 일손을 도우며 쉴 틈 없이 움직였지만 내내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