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조보아가 강한 질투심을 느꼈다.

9일 방송된 SBS ‘사랑의 온도’ 13회에는 이현수(서현진 분)를 위로하기 위해 찾아간 온정선(양세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감독, 배우와의 의견 조율이 성사되지 않아 실의에 빠진 이현수를 위해 온정선은 지홍아(조보아 분)와의 약속을 취소하고 한달음에 달려왔다. 이현수가 눈물을 흘리며 “이 상황에서 여자 짓을 한다 내가, 위로 받고 싶어서”라고 손길을 거부하자 온정선은 그녀를 안아 올렸다.

이현수를 소파에 앉힌 온정선은 가까이 다가서며 “겁나?”라고 물었다. 이어 “뭘 상상하는 거야”는 온정선의 말에 이현수는 “아무것도 상상 안 해”라고 둘러댔다. 온정선은 이런 이현수에게 “쉬고 있어, 내가 맛있는 거 해줄게”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텅 비어 있는 이현수의 냉장고를 확인한 온정선은 오롯이 그녀만을 위한 요리에 나섰다. 플레이팅까지 마무리된 식탁을 마주한 온정선은 “본인 입으로 말하기 어려울 거 같아서”라며 이현수의 현 상황을 말했다. 자신의 상황을 냉정하게 털어놓은 이현수는 “그래서 괴롭고, 슬프고, 아파”라고 전했다. 분위기가 무르익는 가운데 초대받지 않은 손님 지홍아(조보아 분)가 도착했다. 지홍아는 온정선에게 “네가 여기 왜 있어”라고 날을 세웠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