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이민기와 정소민의 동거가 시작됐다.

1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는 결혼 압박에 시달리는 남세희(이민기 분)가 현실 도피를 꿈꾸는 드라마 작가 윤지호(정소민 분)에게 결혼 프로포즈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태솔로 윤지호는 썸이 깨진 후 단순한 호기심에 남세희에게 입을 맞췄다. 이후 만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두 사람이었지만 한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고 말았고, 급기야 서로가 집주인과 세입자 관계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세희, 지호라는 이름으로 인해 동성이라 착각한 것.

윤지호는 남세희를 찾아가 갑작스럽게 키스를 한 것에 대해 사과했고 "제가 바로 나가야 하는 게 스토리 전개 상 맞지만 지금 나갈 수 없는 상황이다. 기다리고 있는 게 있는데 그것만 빨리 해결되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윤지호에게 살 집이 필요했다면 남세희에겐 세입자의 월세가 필요했다. 1억 이상의 대출금을 갚기 위해서는 매달 약 30만원의 월세를 받아야 했고, 세입자 후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이 바로 윤지호였다.

윤지호가 이성이라는 사실에 큰 고민을 한 남세희는 자신에게 키스를 한 이유를 직접적으로 물었고, 윤지호의 단순 호기심성 이유를 들은 후 만족해했다.

이성간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한 두 사람은 동거를 약속했지만 남세희의 어머니 조명자(문희경 분)가 이를 알게 된 후 결렬될 수밖에 없었다. 윤지호는 드라마 감독의 작업실에서 지내기로 하며 짐을 쌌지만 드라마 상황마저 좋지 않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드라마 감독은 작업실에서 잠을 자던 윤지호를 덮치려 했고, 작업실조차 나와야 하는 상황에 화가 난 윤지호는 다시 남세희의 집을 찾았다.

하루종일 결혼 압박에 시달렸던 남세희는 윤지호에게 “시간이 되시면 저랑 결혼하시겠습니까?”라 물었고 현실로부터 도피하고 싶었던 윤지호는 “네”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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