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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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다섯 용띠 남자들이 첫 여행을 떠났다.

10일 첫 방송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철부지 브로망스 - 용띠클럽'(이하 '용띠클럽')에서는 강원도 삼척으로 여행을 떠나 포장마차를 운영하게 된 차태현, 김종국, 장혁, 홍경민, 홍경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포장마차에서 만난 다섯 남자는 가출 작당을 시작했다. 김종국은 "이게 뭐냐면 우리가 가출을 하는 거야"라며 "우리가 만나면 술이나 먹고 했지 놀러는 못갔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로망이라는게 결국에는 꿈꾸는 것을 하는 거다"라고 함께 여행을 떠나는 의미를 되새겼다.

이에 차태현은 "그러니깐 이게 어디 나가서 놀고 싶어하는 건데 나는 별로 안좋아한다. 근데 장혁과 홍경인은 어디든 나가야 하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이 중 혼자 총각인 김종국은 "우리가 카메라가 있으니깐 일주일 동안 총각이 되는 거다"라고 얘기했고 차태현은 "그럼 카메라 앞에서 부킹해도 돼"라고 물어 웃음을 터뜨리게 했다.

또한 차태현은 너무 말이 많은 김종국을 향해 "지금의 얘랑은 같이 못가겠다. 너무 시끄럽다"고 말했다. 이어 장혁은 여행을 떠나는 것에 대해 "유치해졌으면 좋겠다. 뭐라도 애처럼 막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그렇게 여행에 대한 부푼 꿈을 안고 '용띠클럽'은 5박 6일 첫 여행을 떠났다.

여행 첫날 새벽부터 김종국은 차태현의 집을 찾아갔다. 김종국은 첫 만남부터 수다를 이어갔고 차태현은 "이러지 않기로 했는데 너무 시끄럽다"고 일갈했다. 차태현에 이어 찾아간 집은 홍경인의 서울집. 이동하는 길에 홍경인에게 전화를 건 김종국은 어디에 있냐고 물었고, 홍경인은 제주도에 살지만 서울에 올라왔을 때 지내는 집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너 인마 두 집 살림하냐"고 말해 폭소케했다. 덧붙여 김종국은 "베개 하나 치우고 칫솔하고 정리해"라고 농담하기도. 그렇게 만난 홍경인. 이후 만나러 간 용띠 멤버는 장혁. 소속사 사무실에서 설정샷을 찍고 있다는 장혁에 김종국은 "그런거 하지마"라며 웃으며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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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동행자는 홍경민. 그렇게 다 같이 모인 다섯 남자는 강원도로 여행을 떠났다. 다섯 친구들은 차 안에서도 시끌벅적했다. 김종국을 제외한 네 아이 아빠들은 각자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가하면 각자의 근황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여기서 장혁은 과거 홍경인의 영화 출연작을 이야기 하며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과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섞어 '우리들의 영웅 전태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휴게소에 들른 다섯 남자들은 주전부리를 먹기 시작했다. 김종국은 용돈을 받고 사는 유부남들을 위해 "가족들 부양하는 사람들보다 총각인 내가 써야지"라며 모든 간식을 쏘는 모습을 보여줬다. 들뜬 김종국의 모습에 홍경민은 "얘가 가장 들떴다"고 말했고 김종국은 "너희들이랑 같이 있어서 그렇다"며 친구들에 대한 우정을 드러냈다.

휴게소의 만찬을 즐기고 다시 도로를 달린 뒤 도착한 강원도 삼척의 궁촌리 마을. 5박 6일 동안 묵을 숙소를 찾은 다섯 남자들은 숙소로 올라가는 경사길부터 숨을 헐떡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용띠 하우스에 입성한 다섯 남자들은 추억의 오락기와 여러 오락거리들이 있는 모습에 행복해 했다.

또한 자유로운 생활 수칙과 옥상에 마련된 운동 기구들까지. 다섯 남자의 로망이 총망라된 숙소는 용띠클럽의 행복할 여행기를 예상케했다. 포장마차 영업 전 점심 식사는 홍경민이 준비했다. 홍경민이 준비한 요리는 오도독뼈볶음. 홍경민이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다른 멤버들은 포장마차 메뉴를 구상했다.

밥을 먹으면서도 다섯 남자들은 결혼 생활의 애잔함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또한 깜짝 손님으로 혹시 아내들이 오면 어떡할거냐는 대화 주제에 장혁은 "내가 여기 왜 왔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고, 차태현은 "바로 오면 좀 그렇고 4일차 쯤에 오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간단한 식사를 끝내고 나른한 오후를 맞은 다섯 남자들. 김종국은 설거지를 하거나 어깨가 뭉친 차태현을 위해 안마를 해주는 등 돈독한 우정을 빛냈다.

나른한 오후 낮잠으로 휴식으로 취한 다섯 남자들은 방송 말미 포장마차 가오픈을 위해 용띠 하우스를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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