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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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7개월만의 국내 공식 석상에 결국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가운데 15일에는 홍상수 감독이 연출한 영화 '그 후' 무대인사가 예정돼 있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참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다.

출연배우인 권해효는 일찍이 참석하기로 확정 지었지만,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논의 중이라고 알려졌기 때문. 하지만 부산국제영화제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최종적으로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권해효, 조윤희, 김새벽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앞서 최근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함께 작업한 '그 후'와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초청된 제55회 뉴욕영화제에 참석했다. 두 사람이 영화제에 나란히 참석한 모습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 등 총 4편을 함께 작업했다. 특히 두 사람은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라고 공식 발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국내 따가운 시선에도 불구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공식 초청받은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70회 칸영화제, 제55회 뉴욕영화제까지 동반 참석, 애정을 과시했지만 국내 공식 석상에서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배급시사회 이후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다.

만약 부산행을 확정 지었다면 약 7개월 만에 국내 공식 석상에 동반 참석하는 것이었지만, 이번에도 이들의 국내 공식 석상 등장은 무산됐다.

한편 '그 후'는 출판사 사장 '봉완'(권해효 분)의 '아내'(조윤희 분)가 첫 출근한 출판사 직원 '아름'(김민희 분)을 남편의 내연녀로 오해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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