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슈퍼주니어가 훈훈한 컴백을 위해 노력했다.
슈퍼주니어는 17일 네이버 V앱을 통해 공개된 컴백 리얼리티 '슈주 리턴즈'에서 컴백을 앞두고 다양한 규칙을 정했다.
첫 규칙은 SNS 관리. 은혁은 멤버들의 의견을 종합해 "SNS는 현명하게 하자. 개인적인 감정, 의미심장한 것, 허세, 이사 얘기, 불평불만은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특은 "하나만 줄여달라"며 재검토를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규칙은 지각하지 말기. 예성은 "태어나서 멤버들 기다린 시간 다 합치면 4개월 정도 된다. 조금씩 늦는 건 이해할 수 있는데 이특, 규현, 동해가 많이 늦는다"고 말했다. 동해는 "군대 가기 전에 그랬고, 지금은 진짜 빨리 온다"고 해명했다.
벌칙을 정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특은 "탈퇴하기"를 내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은 "엉덩이 스파이크"를 제안하며 은혁에게 시범을 보였다. 은혁은 "너무 아프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김희철은 "커피나 밥 쏘기"라고도 이야기했다.
'노래 연습하기'도 있었다. 은혁은 "가수 슈퍼주니어로서 무언가를 어필해야 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것들은 더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라며 "그 동안 급하게 녹음한 적이 많았는데 충분히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멤버들도 공감했다.
계속해서 복화술 금지, 악세사리 금지 등 규칙들이 나왔다. 이특은 "회의 있으면 참여 잘 하기"를 언급했다. 은혁은 "리더의 말에 따라주기"를 말했고, 신동은 "결정에 군말하지 말기"로 수정했다. 멤버들은 최종 규칙에 지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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