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오디션, '스트레이 키즈'가 드디어 공개된다.
JYP엔터테인먼트 새로운 보이그룹을 선발하겠다는 기획 의도 덕에 많은 이가 기다려왔던 Mnet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가 17일 첫선을 보인다. '스트레이 키즈'는 집 나온 아이들이라는 뜻으로 정형화된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분방한 매력, 기존 아이돌 그룹과 차별화된 개성을 마음껏 표출하고자 하는 정체성을 담았다.
전원 데뷔라는 목표를 가진 연습생들은 소속사가 준비한 기상천외하고 미스테리한 미션으로 개인 능력과 팀워크를 동시에 평가받을 거라고. 이를 통해 매회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형성할 예정이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를 꿈꾸는 연습생들과 JYP엔터테인먼트의 대결 구도 형식으로 프로그램이 흘러갈 것이라 더욱 큰 기대를 모았다.
참신하고 독특한 설정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겠다는 포부가 느껴진다. 이는 새로운 콘셉트를 빌려 기존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자아낸 진부함을 정면 돌파해내겠다는 이유와도 맞닿아 보인다. 또한 데뷔에 앞서 팬덤을 견고하게 다지겠다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 그리고 JYP엔터테인먼트의 의도까지 엿보인다.
이러한 의도는 벌써부터 맞아 떨어지고 있다. 지난 6일 정오 이들이 출연한 '헬리베이터' 뮤직비디오가 시발점이었다. '스트레이 키즈'에 등장할 9명의 연습생들은 '헬리베이터' 뮤직비디오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이들이 선보인 힙합 베이스의 강렬한 음악과 이에 걸맞는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같은 화제성에 힘입어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일찌감치 팬층을 형성했다.
때문에 '스트레이 키즈'가 현재 가장 뜨거운 걸그룹 트와이스를 발굴한 Mnet '식스틴'의 성공을 이어갈 것인지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5년 방송된 Mnet '식스틴'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트와이스를 탄생시켰다. 방송을 통해 트와이스는 데뷔 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고, 각각의 멤버들은 고정 팬층을 다질 수 있었다.
본격적인 출발 전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다. 2년여 만에 만나는 JYP엔터테인먼트와 Mnet이 다시 만나 선보이는 '스트레이 키즈'가 펼쳐 놓을 서바이벌 과정,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스트레이 키즈'는 1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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