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1세대 예능인 김정균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한승호) 128회에는 1세대 예능인 김정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칭 불청의 만능 스포츠맨 김국진은 신흥 강자 김정균과 불타는 탁구대결을 펼쳤다. 탁구 실력을 자신하는 김정균의 모습에 김국진이 검증 절차에 나선 것. 웃자고 시작한 게임이었지만 승부욕이 발동한 두 사람은 숨 막히는 랠리를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연습 때만 하더라도 김정균의 우승이 유력했지만 김국진이 강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3점을 걸고 시작한 탁구 대결은 결국 판이 커져 막창 100인분 쏘기로 번지게 됐다. 무대까지 마을회관으로 옮긴 김국진과 김정균은 자존심과 막창을 건 탁구대결을 펼쳤다.

막창을 사기 위해 멤버들이 나간 사이, 김정균은 저녁 준비에 들어갔다.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김정균은 바쁘게 손을 놀리면서도 아재개그를 선보이며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냈다. 요리에 필요한 호일에 대해하던 중에 “긴 호일, 장호일로 해서”라고 장호일의 이름으로 아재개그를 시전하는 김정균 덕분에 불청 멤버들도 지루한 감 없는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그런가하면 김국진과 강수지의 러브스토리 전말에 대해 궁금증을 감추지 못하는 등 호기심 가득한 장꾸력을 선보였다.

90년대 청춘 드라마 ‘내일은 사랑’을 통해 김정균과 찰떡 커플로 활약했던 오솔미는 이날 새로운 친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새로운 친구를 마중 나갔던 김정균은 미처 생각하지도 못했던 오솔미의 등장에 반가움과 놀라움이 교차하는 모습이었다. 무려 25년만의 만남. 그렇지만 마치 92년으로 돌아간 듯한 두 사람은 친밀하게 농담을 주고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국진을 운명적으로 받아들이는 강수지의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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