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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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방송 중에도, 종영 후에도 말이 많았던 ‘아이돌 학교’ 출신 걸그룹 프로미스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그들의 데뷔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미스의 방’은 이같은 논란을 잠재우고 육성회원들의 품에 안착할 수 있을까.

Mnet 새 예능프로그램 ‘프로미스의 방’이 오늘(19일) 오후 첫 방송된다. ‘프로미스의 방’은 '아이돌학교'에서 탄생한 걸그룹 프로미스(fromis_)의 데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프로듀스101’ 시즌1과 시즌2를 거쳐 I.O.I(아이오아이)와 워너원이라는 거대 신인을 배출한 Mnet은 ‘아이돌 학교’를 통해 직접 걸그룹 제작에 나섰다. 교장 이순재부터 김희철, 바다, 장진영, 스테파니, 박준희, 윤태식, 블랙아이드필승이 출연해 ‘아이돌 학교’ 멤버들의 성장을 도왔고, 국민 프로듀서였던 시청자들은 이번엔 육성회원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이 지지하는 학생에게 투표했다.

‘아이돌 학교’가 순탄하게 진행된 건 아니다. 여러 논란에 휘말렸던 것. 출연자의 과거 학교 폭력 논란이 제기되며 인성 논란이 불거졌고,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논란도 제기됐다. 이 같은 논란으로 인해 ‘아이돌 학교’는 ‘프로듀스101’과 같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얻지 못했다.

가장 큰 논란은 종영 후 벌어졌다.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던 이해인이 탈락하면서 프로미스 멤버에 합류하지 못한 것. ‘프로듀스101 시즌1’에 출연했지만 아쉽게 아이오아이로 발탁되지 못한 이해인이 ‘아이돌 학교’에 나온다는 소식은 초반 화제성에 많은 도움이 됐다. 이해인 역시 다른 출연자들보다 빼어난 실력을 보이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하지만 이해인은 마지막화에서 11위를 기록하며 또 한 번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를 두고 이해인의 팬들은 문자투표 인증샷을 첨부한 내용 등을 토대로 논란을 제기했다.

논란 속에 종영한 ‘아이돌 학교’는 9명의 소녀로 이뤄진 프로미스를 배출했다. 1위 노지선부터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 등이 꿈의 데뷔를 앞둔 이름들이다. 이들은 ‘프로미스의 방’을 통해 자신들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더 나아가 데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전망이다.

여러 논란이 겹치면서 데뷔를 앞둔 프로미스를 보는 시선은 마냥 따뜻하진 않다. 우선 논란으로 마음이 상한 육성회원들을 다시 돌아오게 하는 게 급선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프로미스의 방’을 통해 매력 뿐만 아니라 진정성도 보여줘야한다.

9명의 소녀는 육성회원들의 마음을 돌리고 그들의 품에 안착할 수 있을까. Mnet ‘프로미스의 방’은 오늘(19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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