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신혜선은 가족의 생존을 위해, 박시후는 사건 수습을 위해 전략적 공조를 선탁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최도경(박시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지안은 최도경에게 자신이 가짜 동생이란 사실을 고백했고, 스스로 노명희(나영희 분)에게 진실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부탁했다. 또, 친부모님이 저지른 죄값은 반드시 치를 거지만 창립 40주년 기념 이벤트까지만 시간을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또 문제가 생겼다. 서지태(이태성 분)의 결혼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던 것.
이에 서지안은 “오빠가 결혼을 해요. 다음 주 화요일에 결혼한대요. 제발 부탁 드릴게요 오빠가 결혼식 할 때까지만 기다려 주세요”라고 빌었다. 최도경은 “난 마음 굳혔는데.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내일 부모님 오시면 네가 먼저 말씀 드리게 해주는 거야. 내가 알았으면서 입 다무는 거 그게 얼마나 큰 문제인지 알아?”라며 가차없는 모습을 보였다.
최도경은 “나는 깊게 생각하고 결정하면 그 결정 바꾸지 않아. 나는 해성그룹 사람이고 우리 집안에는 여기만의 룰이 있어. 그걸 너 때문에 어길 생각 없고 어겨서도 안돼”라며 냉정한 태도를 취했다. 서지안은 “알아요 너무 잘 알아요 그래도 한 번만 더 생각해주세요. 부모님 오시기 전까지 오빠도 한 번만 더 생각해주세요”라고 애원했다.
다음 날, 윤하정(백서이 분)이 창립 40주년 기념 이벤트 날짜를 고객 MMS에 하루 앞당긴 날짜를 적어 발송했고, 이로 인해 마케팅팀은 1억원의 예산 피해를 입었다. 최도경은 이벤트 관련 모든 질문에 “서지안 씨 담당”, “나는 모르는 일”, “숙지 중에 있다”라는 태도로 일관하는 그에게 공분했고,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서지안을 호출했다. 최도경은 자신에게 기다려달라고 부탁했던 서지안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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