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악마의 재능기부'
Mnet '악마의 재능기부'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신정환이 게릴라 팬미팅을 열었다.

19일 오후 11시 Mnet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에서는 신정환이 게릴라 팬미팅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정환은 SNS에 글을 올려 함께 치킨을 먹으며 팬미팅을 할 것을 알렸다.

탁재훈은 "이제 안되겠나 보지? 먹을 걸로 사람들을 꾀네. 닭으로 네 팬이 생길 줄 알아? 이제 대놓고 호소를 하네. 팬이 어딨어? 치킨으로 유인해서 네 팬으로 만들거야?"라 물었다. 신정환은 "다 떠나진 않았다. 몇 명은 남아있다. 예전에 팬미팅을 했을 때는 300명 정도 왔었다"고 답했다.

그때 탁재훈의 1호 팬이 등장했다. 가장 먼저 도착한 탁재훈의 팬은 나무에 현수막을 거는 등 신정환의 팬미팅을 도왔다. 뒤이어 도착한 팬들 역시 탁재훈 팬이었다. 신정환은 자신과 반대된 탁재훈의 상황에 부러움의 눈길을 보냈다.

하지만 희망은 있었다. 팬미팅 시작 50분 만 첫 팬이 등장한 것. 처음으로 도착한 신정환의 팬은 "원래 연예인 누구 좋아했냐"는 질문에 "성적 취향이 다른 건 아닌데 여자 연예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를 본 탁재훈은 "그럴 바에는 셋이서 포장마차에서 소주나 한 잔 하라"고 말했다.

한 자리에 모인 신정환의 팬들은 “과거에 있었던 건 다 잊으시고 활기차게 재능기부 해주셨으면 좋겠다”, “저처럼 응원하는 사람도 많다”고 북돋아주는가 하면 “다시 예능을 하셔도 옛날만큼 재밌게 하실 수 있을지. 팬은 팬인데 예전만큼 재미가 없으면..”, “1편에서는 생각보다 재미가 없었다. 말을 많이 안 하시더라. 방송인데 너무 주눅들어있는 것 같더라”며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신정환은 “오시기 쉽지 않았을 텐데 너무 감사 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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