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발라드 가수 임창정, 포맨, 성시경이 가요계로 돌아온다.
요즘 가요계는 가을 발라드 감성으로 물들어있다. 19일 오후 4시 기준 비투비의 '그리워하다', 멜로망스의 '선물'은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지니뮤직,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두 노래의 공통점은 발라드. 잔잔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발라드 장르가 리스너들에게 울림을 선사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발라드 강세는 곧 컴백할 임창정, 포맨, 성시경에 의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먼저 복귀하는 발라드 신은 임창정이다. 그는 오는 23일 두 번째 미니 앨범 '그 사람을 아나요'를 발매, '또 다시 사랑'과 '내가 저지른 사랑'을 이어갈 연타석 홈런을 예고했다.
임창정의 새 앨범에는 감성적인 발라드곡이 실릴 예정이라는 전언이다. 그 특유의 애틋한 감정선을 그리워 하는 이들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가을 음악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NH미디어 관계자는 "'내가 저지른 사랑'을 뛰어넘을 역대급 발라드가 탄생했다"라고 해 팬들의 기대감을 배가했다.
뿐만 아니라 신보에는 듀엣곡 까지 실린다고.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임창정의 듀엣곡이 어떠한 감동을 안겨줄지, 그가 두 번째 미니 앨범을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다채로운 음악 색깔이 어떠할지 등에 많은 이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어 포맨이 오는 24일 정규 6집 앨범 '리멤버 미(REMEMBER ME)'의 타이틀곡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를 발표한다. 이는 지난 2014년 공개한 5집 앨범 '1998'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총 12트랙이 수록됐다고 알려졌다. 깊어진 감성을 앨범 전체에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포맨의 제작자 윤민수가 앨범 전체를 프로듀싱했고, 타이틀곡을 포함 총 5곡에 참여하는 등 포맨표 발라드를 만드는 데 있어서 심혈을 기울였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러한 협업이 '못해', '고백', '베이비 베이비', '청혼하는 거예요' 등과 같은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많은 이가 기다려왔을 성시경도 가요계에 복귀한다. 성시경은 오는 31일 디지털 싱글 앨범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그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디지털 싱글 앨범을 공개하는 건 2011년 9월 정규 7집 앨범 '처음' 이후 6년 만이다.
그동안 성시경이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집중해 공식적인 음악 활동과 관련해서 오랜 공백을 뒀던 만큼, 그의 컴백은 더욱 큰 환호를 자아냈다. 또한 관계자에 따르면 성시경의 이번 앨범은 곡의 완성도를 고려해 오랜 고심 끝에 나온 웰메이드라고. 자연스럽게 성시경의 새 앨범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추워진 날씨를 따뜻하게 녹여줄 것으로 기대하게 만드는 스타 발라더들의 귀환이다. 임창정부터 시작해 포맨, 성시경이 보여주고 들려줄 발라드 감성에 많은 이가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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