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도시어부' 캡처
채널A '도시어부' 캡처

[헤럴드POP=김윤서 기자]남녀노소 낚시의 매력에 빠져든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는 배우 홍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도시어부 프로그램 최초로 여성 게스트가 등장해 더욱 활기찬 분위기였다. 꼭두새벽부터 조기 400마리를 잡기 위해 선착장으로 떠난 이경규, 이덕화, 마이크로닷. 그들은 선착장에서 의문의 여인의 뒷모습을 보고 "뭐야"라고 의아해했다. 홍수현은 이덕화와의 드라마 인연을 통해 도시어부에 출연하게 됐다.

도시어부 멤버들은 홍수현의 얼굴을 보고 활짝 웃으며 만족스러워했다. 뿐만 아니라 홍수현은 도시락까지 싸와 더욱 환영받았다. 그러나 그는 "근데 저 낚시에 대해 전혀 모르는데"라고 말해 급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마이크로닷은 "그래서 더 좋아요"라고 말했지만, 이경규는 "살아있는 짐"이라고 말하며 돌직구를 던졌다.

홍수현은 '어복(魚福)녀'였다. 이날 방송을 통해 처음 낚시에 입문했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솜씨를 발휘했다. 능숙한 릴링을 선보이고, 조기뿐만 아니라 민어까지 잡아 어복녀에 등극했다. 홍수현이 게스트로 오기 전까지는 이경규가 어복을 독점했지만, 홍수현이 등장하며 어복이 이경규에서 홍수현으로 넘어간 듯한 모습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이크로닷이 홍수현에게 계속해서 관심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언제나 외롭다고 외치던 마이크로닷에게 홍수현은 등장만으로도 들뜨게 했을 것이다. 마이크로닷은 홍수현에게 세심하게 낚시를 알려주고, 혹여 홍수현이 추울까 옷을 벗어주냐는 등 초지일관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황금 배지의 주인공은 이덕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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