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나의 외사친' 윤후가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나의 외사친'에서는 윤후가 아빠 윤민수의 도움 없이 홀로 미국 칼즈배드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윤후는 동갑내기 친구를 만나 우정을 쌓으면서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안겨줬다.
만 10살이 된 윤후가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이후 약 3년 만에 얼굴을 드러냈다. 그야말로 '폭풍 성장'한 모습이었다. 조그마하던 덩치는 150cm라는 큰 키로 변했고, 서툴렀던 말솜씨는 더욱더 유창해졌다. 비밀도 생겼다. 윤후는 몸무게를 물어봐도 되냐는 제작진에 "안 돼요"라고 하며 밝히기를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변하지 않은 건 윤후만의 사랑스러움이었다. 윤후는 친구의 정보가 적힌 카드를 보고 "마법진 주문서가 아닌가"라고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카드 하나로 행복한 상상을 그려내는 윤후는 누가 봐도 사랑스러워 보였을 터다. 또한 아빠가 공항에도 동행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먹방' 실력도 그대로였다. 윤후는 "엄마가 많이 먹지 말라고 했다. 이게 예의라고 그러셨다"라며 소식할 것임을 밝혔지만, 이내 기내식이 나오자 숟가락을 들고 본격적인 먹방에 돌입했다. '아빠 어디가' 팬이라면 그리워했을 '찹찹' 소리까지 들릴 만큼 윤후는 음식을 맛깔나게 먹어치웠다.
이후 윤후는 외국 사람 친구가 사는 집에 도착해 막힘 없는 영어 실력을 자랑하면서 남다른 친화력을 선보였다. 그러면서 윤후는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순수한 우정을 쌓았고, 이는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에너지를 선사했다.
앞서 윤후는 '아빠 어디가'로 특유의 순수하면서도 재기발랄한 면모를 보이며 사람들에게 행복을 안겨준 바 있다. 이러한 모습은 '나의 외사친'에도 고스란히 녹여졌다. 시청자들은 이런 윤후에게"변하지 않아 반갑다", "잘 커 줘서 정말 좋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보기만 해도 웃음 짓게 만드는, 여전히 사랑스러운 윤후의 활약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모인다.
'나의 외사친'은 다른 세계 각국의 동갑내기와 출연진이 일주일 동안 함께 살며 소통하는 외국인 사람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로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한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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