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보그맘’과 갈등을 일으키는 유치원 사모임 ‘엘레강스’ 4인방의 활약이 눈부시다. 아이비, 최여진, 황보라, 정이랑까지. 이들이 아니었으면 ‘엘레강스’ 4인방을 누가 해냈을까.
아이비, 최여진, 황보라, 정이랑은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극본 박은정 최우주, 연출 선혜윤)’에서 럭셔리 버킹검 유치원의 사모임 ‘엘레강스’ 멤버로 맹활약 중이다.
‘보그맘’은 한 천재 로봇 개발자 최고봉(양동근 분)의 손에서 태어난 AI 휴머노이드 로봇 아내이자 엄마인 보그맘(박한별 분)이 아들이 입학한 럭셔리 버킹검 유치원에 입성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담은 드라마.
보그맘과 최고봉이 주된 이야기지만 도도혜(아이비 분), 부티나(최여진 분), 구설수지(황보라 분), 유귀남(정이랑 분)으로 구성된 ‘엘레강스’ 모임도 빼놓을 수 없다. 이들은 보그맘과 갈등을 일으키며 각종 에피소드로 웃음을 주는가 하면 엄마들의 지나친 치맛바람과 사교육 풍토, 사치와 과시욕 등으 보여주는 인물로 현실을 꼬집고 있다.
아이비, 최여진, 황보라, 정이랑은 각자의 캐릭터에 맞게 변신해 ‘보그맘’과 대립하고 갈등하면서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도도혜는 자신과 어린 시절부터 악연으로 얽힌 보그맘을 증오하고 경멸하며 각종 작전을 만들고, 부티나, 구설수지, 유귀남이 이를 돕는다. 계획이 매번 수포로 돌아가기는 하지만 네 사람이 이 과정에서 보여주는 케미는 환상적이다.
케미도 일품이지만 망가짐을 불사하는 모습이 엘레강스의 진짜 매력이다. 아이비는 도도혜의 어린 시절 충격적인 비주얼을 보여주기 위해 추녀 분장도 마다하지 않았다. 가발과 주근깨, 홍조, 틀니 등을 장착한 아이비는 빼어난 미모도 내려놓고 열연해 색다른 웃음을 선물했다. 최여진과 황보라 역시 백치미로 웃음을 선물하고 있으며, 정이랑은 이들과는 다르게 조금은 억척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엘레강스’로 활약 중이다.
엘레강스 4인방이 ‘보그맘’에서 활약하면서 ‘보그맘’ 시청률은 점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첫방송에서 2.7%(이하 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한 뒤 지난 13일 방송된 5회에서는 4.6%를 나타낸 것.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해 의미가 있다.
이같은 활약과 성적은 네 사람이 섭외 1순위였다는 이유를 증명한다. ‘보그맘’ 제작진은 “네 명 모두 제작진이 처음 기획단계에서부터 섭외 1순위로 염두에 뒀던 분들이다. 네 사람 모두 우리가 그리던 그림을 100% 구현해주고 있다”고 네 사람의 활약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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