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만화가 기안84가 자신의 만화책을 중고 거래로 파려는 학생을 만났다.
24일 네이버TV,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개이득2' 기안84가 패션왕 만화책을 찢은 이유는? 편에서는 자신의 만화책을 중고 거래로 파려는 학생을 만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 날 패션왕을 팔려는 학생들에게 정체를 숨기고 있다가 깜짝 등장, 판매자를 놀라게 했다.
기안 84를 만난 학생은 "책 상태가 좋다"는 질문에 "궁금해서 사봤는데 별게 없어서 판다"하여 기안 84를 좌절하게 했다. 또한 패션왕의 결말이었던 "늑대인간"에 대해서는 "그냥 막장"이라 표현하여 웃음을 안겼다.
이에 기안84는 학생에게 "이 책을 돈 주고 산게 고맙다"며 "사실 망했어. 2권까지 밖에 없어"라며 이실직고했다.
기안84는 귀여운 판매자들과 함께 떡볶이와 어묵을 먹으며 판매자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대답해주고 따뜻한 케미를 선보였다.
이어 기안84는 학생들에게 "재미없어도 그냥 책장에 꽂아줘"라고 말하며 책을 다시 비닐봉지에 담아 "버리지 말라"고 신신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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