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낭만포차가 오픈 첫날, 위기를 맞았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용띠클럽: 철부지 브로망스'에서는 우정여행을 즐기는 용띠클럽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후가 되자 멤버들은 각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장혁은 자리를 잡고 앉아 대본을 읽는 듯 싶었지만 이내 단잠에 빠져들었다. 홍경인은 “손 씻으러 갈 때는 안 자고 있었는데 씻고 나오니까 자고 있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차태현은 점심을 먹기 위해 장혁을 깨웠고, 장혁은 혼미한 정신을 붙잡고 밖으로 나왔다. 차태현은 “아침부터 운동을 너무 한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안 좋은 소식이 멤버들을 찾아왔다. 영업 첫날 낙뢰, 우박 일기예보가 나온 것. 김종국은 “내일 일어났는데 저거(방파제 위 낭만포차) 없어져 있는 거 아냐?”라며 자포자기한 심정을 드러냈다. 걱정도 잠시, 멤버들은 갈매기가 날라 다니는 푸른 하늘에 감탄했다. 아름다운 풍경에 맛있는 음식이 더해지니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이었다.
식사를 하던 도중 홍경민은 뜬금없이 “눈을 감고 마시면 콜라와 사이다를 구별하지 못한다”면서 ‘스펀지’에서 입증된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에 장혁이 도전했고, 50%의 정답률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포장마차 오픈을 앞두고 손님 걱정에 잠겼고, 홍경인은 “젊은 처자 오면 종국이 소개팅이라도 해주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홍경민은 “이 마을에 와서 젊은 처자는 우리 작가들밖에 못 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카페로 이동한 멤버들은 지난 밤 옥상에서 가족들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고백했던 것에 이어 이번에는 아내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창 수다를 끝낸 멤버들은 포차 오픈 준비를 위해 서둘러 이동했다.
한편 '용띠클럽'은 "우리가 철이 없지, 꿈이 없냐!" 철들기를 거부한 20년 지기 용띠 절친들의 로망 여행과 유쾌한 우정 실화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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