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경진 기자]우효광의 부모는 추자현을 위해 "우리 딸 최고"라는 말을 배웠다. 입이 닳도록 추자현을 칭찬하기도 했다. 추자현이 이토록 사랑받는 이유가 방송에 그대로 그려졌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우효광 커플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추자현은 처음부터 가족들이 좋아한다는 미역국을 끓이며 자신이 더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두 미역국을 좋아하기 때문에 한 솥을 끓여야 한다"던 추자현은 우효광의 커다란 그릇에 한가득 미역국을 담아줬다. 우효광은 미역국을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는 모습을 보여 추자현을 흐뭇하게 했다.
식사 후 찾은 곳은 한 스튜디오. 가족사진을 찍자며 추자현이 데려간 이곳에서 추자현은 시모를 몰래 데려가 신부화장을 시키고 웨딩드레스를 입혀줬다. "이래서 아버지가 어머니를 사랑하시는구나"라며 "4년만에 가까이에서 바라본 어머니는 너무 아름다웠다"고 말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온 부인을 바라보는 남편의 표정은 화사하게 물들었다. 표정만으로도 이미 몹시 감격했다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을 만큼 우효광의 아버지는 행복해했다. 물론 우효광의 어머니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소녀같이 기뻐했다.
이는 웨딩사진을 찍어본 적 없다는 시부모를 위한 추자현의 작은 이벤트였다. "우리 웨딩사진을 찍기 전에 시부모의 웨딩사진을 찍어드리고 싶었다"던 추자현은 시부모는 물론 우효광까지 감동시켰다.
인터뷰 영상에서 우효광은 울고 있었다. 우효광은 "어머니가 매일 일기를 쓰시는데, 다음날이면 일기 속 내용을 잊으신다"며 이야기를 꺼낸 일기장 속에는 "이런 며느리가 있다는 게 너무 좋다"고 쓰여 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보는 내내 내가 다 마음이 벅찼네요", "추자현 참 이쁘다. 저렇게 세심하게 배려하고 진심을 다하니 시부모님이 우리딸 최고라고 하지"라며 추자현을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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