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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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혜랑 기자] ‘팬텀싱어2’ 최종 우승의 영광은 누구에게로 돌아갈까.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2’는 이제 대망의 결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결승 무대에 오를 12인이 확정된 가운데 이 중 우승의 영광을 차지할 사람은 단 네 사람.

지난 20일 방송 분에서 결승전 무대에 오를 세 팀은 미라클라스(김주택·박강현·정필립·한태인), 에델 라인클랑(안세권·김동현·이충주·조형균), 포레스텔라(강형호·고우림·배두훈·조민규)로 정해졌다.

네 명씩 구성된 3팀은 최종 우승을 위한 결승전 1, 2차전 무대만을 남겨놓고 있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팀들인 만큼 쉽사리 우승팀을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 결승에 오른 12인은 두 번의 대결을 앞두고 어떤 심정으로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을까.

25일 오전 11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JTBC홀에서 ‘팬텀싱어2’ TOP1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형중 PD를 비롯해 안세권, 배두훈, 박강현, 고우림, 이충주, 정필립, 조형균, 김동현, 김주택, 강형호, 조민규, 한태인 등 결승 진출 12인이 참석했다.

먼저 연출을 맡은 김형중 PD는 “드디어 12명이 탄생이 됐다. 지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지켜봐주셔서 행복하고 감사하게 준비해 나가고 있다. 피를 쏟는 열정으로 결승 무대 준비하고 있으니 내일 1차전, 다음주 2차전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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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2인이 각자 마지막 무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김주택은 “이 장소에 와보니 처음 오디션때가 생각난다. 그때 가졌던 초심대로 대중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 저의 모든 것을 쏟아내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고, 박광현은 “음악적 견해가 넓어지고 많은 걸 배웠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우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태인은 “모든 12명 다 마음이 같을 거라 생각한다. 좋은 음악 들려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같이 응원해달라. 온전히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고, 맏형 조형균은 “시작이 어제같은데 6개월이 넘도록 함께 하다보니 정도 많이 들었고, 그간 얻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을 많이 얻었다. 앞서 함께하지 못한 친구들을 위해서라도 최고의 무대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강형호는 “전국의 아마추어를 대신해 아마추어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보이도록 하겠다”라고 했으며, 고우림은 “부족한 것 투성이였는데 성장하는 걸 스스로 느꼈다. 좋은 팀을 만나면서 열심히 음악을 하고 있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좋은 에너지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 팀은 각 팀의 매력을 소개하며 기대를 더했다. 미라클라스의 맏형 김주택은 “저희 미라클라스는 소리적인 면에서 단단한 면이 다른 두팀 보다 센 이미지가 있는데, 성악가로 3명이 구성돼 있고, 중간 바리톤이 성악으로 자리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화성의 울림이 더 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가 기대되지 않을까싶다”고 팀 매력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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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 라인클랑의 맏형 조형균은 “뮤지컬 배우 2명이 단단하게 잡아주고 있다. 그 안에서 충주랑 저랑 활기칠 수 있고 여러 장르를 다채롭게 노래할 수 있다. 하모니가 안정적이면서 아름답다는 점을 강점을 뽑고 싶다”고 강조했다.

포레스텔라의 배두훈은 “4명이 다 각자 개성이 뚜렷한 것 같다. 이 무대가 아니면 언제 무대에 설 지 모르기 때문에 모든 것을 걸었다는 것이 강점이 아닌가 싶다. 한 무대 한 무대에 모든 것을 걸었기 때문에 우리 팀의 매력은 이 점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민규는 "우리 팀은 함께 만나기 힘든 회사원, 대학생, 유학생 등이 함께 하게 됐는데, 더 노력해서 새로운 지평을 열고 싶다. 꼭 저희 응원해주시고 마지막 무대 기대해 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오는 27일 청중 평가단 앞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치르는 세 팀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기쁨과 아쉬움이 공존할 순간이지만, 그만큼 더욱 진한 감동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이들의 결승 1차전은 오는 27일, 결승 2차전은 11월 3일 JTBC를 통해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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