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미혼인 김종국은 결혼이란 미지의 세계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았고, 유부남 절친들에게 질문을 쏟아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용띠클럽: 철부지 브로망스'에서는 우정여행을 즐기는 용띠클럽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카페에 옹기종기 모여 수다를 떨기 시작한 멤버들은 ‘장혁몰이’를 시작했다. 장혁은 아침부터 과도한 스트레칭을 했고, 차태현은 “너 다리 벌리고 운동한 거 그것으로 끝이야”라며 다소 우스웠던 ‘쩍벌’ 자세를 지적했다. 김종국은 “그래 놓고 극도로 피곤해 하는 거 봤어? 낚시 때문에 피곤하데 자기가”라며 신나게 친구를 놀렸다.
이어 멤버들은 모두 한 번씩 앨범도 내고 드라마도 찍은 공통점을 발견했고, 홍경인은 “아내하고 연애 시절에 차에 있는 CD를 뒤지는데 내 CD가 나오더라고 그래서 틀었는데 아내가 “자기야 그런데 이런 애들은 왜 음반을 내는 거니”라는 거야”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홀로 미혼인 김종국은 “아내의 사랑스러움이 절정에 달하는 게 언제야?”라는 질문을 던졌고, 장혁은 “의리 있는 거”라고 즉답했다. 김종국은 “의리가 사랑스러움의 절정이야?”라고 웃음을 터트렸고, 장혁은 “사랑은 의리가 있어야 하잖아. 외모적으로 다 좋지 야 왜 웃어”라며 직전 멘트를 수습했다.
결혼 10년 차인 장혁은 “단 얘기할 수 있는 거 자체가 지금은 아이들 위주가 되다 보니까 그거에 대한 아쉬움이 있는 거지”라고 솔직한 고백을 했다. 또, “사랑한다는 말은 잘 안 나오지”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아이들 앞에서 부모가 사랑한다는 표현을 자주 하는 것이 정서 발달에 좋다고 조언했다.
홍경인은 “너 글로 많이 배웠냐?”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은 “나는 결혼을 안 했다 보니까 궁금한 게 많은 거야”라며 친구들의 결혼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아내’를 주제로 한 계속된 토크에 차태현은 “장소만 바뀌고 다 똑 같은 얘기야”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멤버들은 “ 어제 옥상에서 이 이야기 하지 않았냐? 어제는 패밀리 오늘은 아내”라며 인정했다.
장혁은 “내가 소속된 가족과 내가 만든 가족이 있잖아”라며 지난 밤의 주제와 오늘의 주제가 다름을 깔끔하게 정리했고, 차태현은 “다섯 명이서 카페 온 거는 너무 오랜만이다”라며 카페에 모인 용띠클럽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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