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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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한국시리즈 1차전 중계로 인해 ‘병원선’이 지연 방송된다. ‘돌아온 복단지’는 결방된다.

25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0분부터는 ‘2017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생중계된다.

프로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최대 축제 ‘한국시리즈’ 중계로 인해 MBC 편성에는 변화가 생겼다. 먼저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가 결방된다. 이날까지 방송된 후 오는 26일부터는 결방되는 ‘돌아온 복단지’는 한국시리즈 중계로 인해 사실상 오늘부터 결방된다. 오는 26일부터는 해당 시간대에 재방송이 편성된다.

‘뉴스데스크’, ‘하하랜드’, ‘병원선’ 역시 편성이 변경됐다. ‘뉴스데스크’는 오후 10시에 편성됐으며, ‘하하랜드’는 오후 11시40분으로 자리를 옮겼다. ‘병원선’은 오후 10시30분에 편성됐다.

하지만 야구 경기가 길어지게 될 경우 이 편성은 유동적으로 변한다. MBC는 이에 대비해 ‘병원선’을 늦게는 오후 11시5분에 방송할 예정이다. ‘병원선’이 오후 11시5분부터 시작하게 되면 ‘하하랜드’는 결방되며, 그 시간대에는 ‘MBC 스페셜’이 방송된다.

지상파 수목극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던 ‘병원선’으로서는 가을 야구가 아쉽기만 하다.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와 KBS ‘매드독’의 추격 속에서도 고정 시청층을 지키고 있던 ‘병원선’은 앞서 지난 18일 플레이오프 3차전 중계로 인해 30분 지연 방송한 바 있다. 당시 시청률은 8.6%(이하 닐슨코리아 기준)였고, ‘병원선’은 10%를 나타낸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1위를 넘겨주고 말았다.

한편, ‘2017 KBO리그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펼쳐진다. 오는 26일에는 KBS2에서 중계되며, 28일 3차전과 29일 4차전은 각각 SBS, MBC에서 중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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