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강호동과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열정 넘치는 면모를 자랑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동방신기가 밥 동무로 출연해 양주시 백석읍에서 한 끼 식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강호동과 유노윤호는 소통에 대한 욕심을 표현하거나 넘치는 열정을 감추지 못하며 찰떡 호흡을 완성했다.

이날 강호동, 유노윤호는 길을 가던 중 주민들을 만나면 발걸음을 멈췄다. 두 사람은 바로 "안녕하세요"라고 반갑게 인사, '한끼줍쇼' 촬영 중임을 이야기하며 주민과 본격적인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소통을 좋아하지 않는 이경규와 최강창민은 이런 강호동, 유노윤호를 외면, 다른 길로 향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강호동과 유노윤호는 길가에 핀 해바라기만 봐도 속 안에 품고 있는 열정을 토로했다. 유노윤호는 "항상 그 자리에 피어 있는 해바라기를 좋아한다. '중심을 딱 잡고 가자'라는 나의 가치관과 비슷하기 때문"이라며 "모든 풍파가 와도 자기 가치관대로 소신 있게 가야 한다. 마치 동방신기처럼 말이다"라고 했다.

유노윤호의 열정은 군 복무 당시 인연을 쌓았던 대장님도 느꼈다고. 대장님은 유노윤호에 대해 "후임들도 세심하게 보살펴주고, 이야기도 많이 들어준다. 이런 분대장이 또 없을 정도로 모범이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급전사로 제대한 유노윤호의 열정은 군 시절에도 빛을 발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노윤호는 "한 끼 실패 시 편의점에 갈 돈으로 집들이용 휴지를 사겠다. 나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라며 눈빛을 반짝였다. 이에 질세라 강호동은 간이 되지 않은 사골국에 깻잎 장아찌, 김을 넣어 먹으며 먹방 열정을 자랑했다. 이때 유노윤호는 강호동이 먹으려고 한 것을 자신에게 달라고 부탁하기도.

이처럼 유노윤호는 토크에도, 먹방에도 한결같이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강호동은 "유노윤호는 사람을 기분 좋게 한다"라며 짝궁에 대한 만족감을 감추지 못했다. 열정이 흘러넘친다 해서 '열정 만수르'라 불리는 유노윤호와 활력 있는 진행으로 보는 이에게 좋은 기운을 안겨준 강호동의 '한끼줍쇼'였다.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한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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