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배우 홍석천이 10월의 마지막 주말 라디오에서 유쾌한 주말을 책임졌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앙케이트 쇼 ‘당신의 선택, 출구는 없다’에 배우 홍석천이 출연했다.
홍석천은 근황을 이야기하며, 얼마 전 뉴욕 방문 때에 자신을 알아본 중국 팬을 언급했다. DJ 최화정은 뉴욕 클럽에 방문한 홍석천을 알아본 중국 팬이 감동해서 눈물을 글썽였다는 일화를 자랑하듯 말하는 걸 듣고는 재 빨리 화제를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배우 홍석천과 가수 김규종이 게스트로 초대되어 “휴대폰이나 인터넷이 없이는 상상할 수 없는 세상에서 평생 모르고 살아야 한다면 그나마 덜 불편한 것과 자신의 원래 이미지가 주변에 의해 지나치게 과장된 상 황에서 무엇이 불편한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홍석천은 DJ 최화정의 “날짜, 날씨, 시간 정도는 평생 모르고 살아도 되느냐”는 질문에 “날씨 정도는 모르고 살아도 되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사람들이 오해하는 자신의 이미지와 관련된 질문에 “이태원 땅이 다 너의 것 아니냐”고 묻고 식사 자리에서 밥값을 모두 지불하게 만드는 사람들에게 “월세고, 빚도 많다”며 섭섭함을 내보였다.
특히 홍석천은 자신은 셰프가 아니라서 잘하는 음식이 정해져있는데 모든 음식을 잘 할 줄 알고 사람들이 이것, 저것 시켜보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또 홍석천을 향해 자기 일을 야무지게 잘 한다는 최화정의 말에 "야무질 것 같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다."고 하며 "자신의 여성스러운 이미지 때문에 섬세하고 꼼꼼할 것 같다고 오해받는다. 돈 관리도 제대로 못한다."고 덧붙였다.
최화정과 홍석천은 함께 출연한 더블에스301 김규종의 싱글 앨범 활동을 응원하며 라디오 방송을 마무리 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