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고승아 기자]송승헌이 칼에 찔려 강에 빠졌다. 그러나 인간의 몸에서 빠져 나오지 못했다.

29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블랙'에서는 블랙(송승헌 분)이 괴한에 공격을 당해 죽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블랙은 "요즘 인간이 꾸는 꿈이라는 것을 꾼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저승사자(조재윤 분)는 "부작용이 일어날 수도 있다. 공간이동을 못하게 될 수도 있다. 능력치가 떨어지는 것"이라고 충고했다.

이에 블랙은 놀라며 "껌딱지에게 잘 보여야 한다"며 강하람(고아라 분)을 찾아가 한 남자의 몸을 자세히 보라고 시켰다. 이어 블랙은 강하람과 함께 레오(김재영 분)도 쫓아 다니며 한 남자를 쫓기 시작했다.

또한 강하람은 할로윈 파티에 초대를 받고 블랙과 함께 파티 장소로 향했다. 레오를 쫓으며 괴한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 시각 윤수완은 괴한에 대한 무서움을 느끼고는 한국을 뜨려고 마음을 먹고 무강에게 전화를 했지만 괴한이 전화를 받고는 무강이 있는 곳으로 오라고 협박했다. 윤수완은 이에 할로윈 파티장으로 찾아가 무강에게 마지막 키스를 하고 떠나면서 괴한의 목을 찔렀다.

이후 불이 꺼졌고 강하람은 괴한과 부딪히며 위험을 감지했다. 불이 다시 켜졌고 블랙 역시 괴한을 눈치채고 뒤쫓아갔고 차에 올라타 주먹으로 창문을 내리치며 괴한을 잡으려 했다.

결국 괴한은 차를 멈추고 블랙과 마주했다. 블랙과 괴한은 사투를 벌였고 블랙은 "감히 인간 따위가. 네가 한무강을 죽이면 곤란하다"고 말했다. 그 순간 괴한은 블랙의 다리를 찔렀고 휘청한 블랙의 배를 칼로 찌르고는 강에 던져 버렸다.

블랙은 물 속에서 '그 여자 인간 슬퍼하겠군'이라는 생각을 하며 죽는 듯 했다. 그러나 블랙은 다시 눈을 떴고 한무강의 몸에서 빠져나가지 못하는 것을 알고 "뭐야, 왜 내가 못 나가지"라며 당황했다. 한무강의 몸에 갇힌 블랙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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