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요미식회'
tvN '수요미식회'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배우 공현주와 뉴이스트 종현이 강릉 미식 전도사를 자처했다.

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먹거리, 놀거리 가득한 미식 여행지 강릉 편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공현주와 뉴이스트W 종현이었다.

“주변에 특이한 미식가가 있다”며 말문을 연 공현주는 “바로 왕지혜 씨다. 맛 평가가 굉장히 특이하다. 음식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맛있는 음식과 또 하나는 더 맛있는 음식이 있다더라. 어느 날은 전화를 하니까 절이라더라. 보통은 공기가 좋다, 경치가 좋다고 할텐데 절밥 너무 맛있다고 했다. 미식가보다 훨씬 미식가구나”고 털어놨다.

이날 강릉 특집을 위해 곰치를 먹었다는 공현주는 “실제로 먹어보니까 입 안에서 사라지는 분자요리 같은 느낌도 들고 도가니탕 같은 느낌도 들더라”며 맛을 평가했다.

장치찜을 먹은 소감도 밝혔다. 공현주는 “강릉이라고 해서 원해 회를 먹은 줄 알았는데 찜이라서사실 조금 실망했었다. 그런데 한입 먹는 순간 깜짝 놀랐다. 이제라도 이 맛을 알게 돼서 다행이라 생각했다. ‘수요미식회’가 아니면 장치찜을 먹어볼 생각도 못했을 거다. 식감도 굉장히 독특해서 부모님이랑 굉장히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뉴이스트 종현은 어릴 적 분식집, 슈퍼마켓의 아들이었음을 밝혔다. 종현은 "부모님께서 분식집을 하셨다. 예전부터 요리하는 걸 좋아하셨다. 어릴 때 서울에 올라오고 따로 살다 보니까 많이 그립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MC 신동엽은 "슈퍼마켓이나 분식집 아이들은 엄청 인기가 좋았다"고 말했고 종현은 "두 가지를 했었다. 분식집 앞에 슈퍼마켓을 하셨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고향이 강릉이라는 종현은 "감자전이랑 저희 엄마만 해주시는 음식이 있다. 감자전 하다 남은 반죽에 마늘을 넣어서 튀겨 먹으면 맛있다"며 그리운 집밥을 언급했다.

강릉의 아들답게 강릉의 맛있는 음식을 추천하기도 했다. 종현은 “면을 좋아하시면 굉장히 좋아할 메뉴가 있다”며 장칼국수를 추천했다. 이어 “얼큰하기도 하고 국물에 매력이 많아서 끈적끈적한 맛이 일품이다”고 말하며 입맛을 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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