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보형 기자
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청량한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섹시와 함께 돌아왔다.

아스트로는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 2 바람(Dream Part.02 BARA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타이틀곡 ‘니가 불어와(Crazy Sexy Cool)’와 수록곡 ‘런(Run)’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신곡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지난 5월 ‘드림 파트 1’의 ‘베이비(Baby)’와 연장선상에 있는 활동이다. 당시 꿈을 파는 가게 콘셉트를 따뜻하고 독특한 파스텔톤 감성으로 표현했던 아스트로는 3개월 만의 컴백에서 성숙함을 덧입었다. 풋풋한 소년미와 함께 섹시한 그루브를 통해 매력을 발산하는 것.

‘니가 불어와’는 바람처럼 불어온 사랑에 본능적으로 빠져버린 소년들의 설레는 감정과 적극적인 표현을 그려낸 곡이다. 꿈과 바람이라는 키워드에 어울리도록 구성돼 있다. 차은우는 “Wish와 Wind라는 ‘바람’의 두 가지 뜻을 모두 담으려고 노력해봤다. 음악과 삶에 대해 쿨하고 섹시해지고 멋있어진 아스트로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수록곡 ‘런’ 무대 중 음향 사고가 있었지만 멤버들은 당황하지 않았다. ‘런’에 대해 문빈은 “사랑을 향해 달려가는 소년의 감정을 표현한 풋풋한 노래”라고 소개했다. 차은우는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 최애곡이다. 서정적이고 가사가 좋아서 쌀쌀한 가을 날씨에 따뜻함을 선사해줄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라키는 포인트 안무를 즉석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본격적인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음향 사고도 더 잘 될 것이라는 징조로 생각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청량에 섹시를 가미한 콘셉트에 대해 문빈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고민했다. 기존 색깔과 다른 색깔을 매치하는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을 것 같다. 다음 앨범에서도 청량함과 다른 색의 매치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콘셉트를 위한 노력도 있었다. 진진은 “저와 라키는 랩메이킹을 직접 했다. 문빈은 운동을 했다. 섹시 콘셉트가 처음이라 거울을 보면서 멤버들과 다 같이 표정을 연구했다”고 말했다. 차은우는 “안무 연습을 할 때 표정까지 맞췄다. 표정 연습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뮤직비디오는 여섯 멤버가 의문의 소녀에게 매력을 어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MJ는 여장을 시도했다. 차은우는 “즐겁게 찍은 결과물이 잘 나온 것 같아 기분 좋다”고 전했다.

어느덧 다섯 번째 앨범을 내는 만큼 라키는 “단독 콘서트를 했을 때 뿌듯함을 많이 느꼈다. 멤버들끼리 똘똘 뭉쳐 기분 좋은 에너지를 낼 수 있도록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 활동의 목표는 무엇일까. 차은우는 “이번 앨범을 통해 조금 더 크레이지, 섹시, 쿨해지고 싶다”고, 문빈은 “아스트로에게 이런 색깔과 무대도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윤산하는 “형들과 음료수 CF를 찍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아스트로의 청량 섹시가 담긴 ‘드림 파트 2 바람’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아스트로는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쇼케이스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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