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복자클럽이 휴업 위기에 처했다.
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서는 복자클럽이 주변인들로부터 의심과 미행을 받게 되면 장면이 그려졌다.
홍도희(라미란 분)는 백영표(정석용 분)에게 복수할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냈다. 한약방을 찾아간 홍도희는 "누구도 믿을 수 없고 세상 모두가 절 비난하는 것 같아 화가 치밀어 오른다. 그 때는 스스로가 제어가 안 된다"고 말했다.
김정혜(이요원 분)는 "차에 막 뛰어들고 모르는 사람한테 물도 뿌리고 욕도 잘 한다"고 거들었으며 이미숙(명세빈 분)은 "그게 술이 들어가면 더 심하다. 물건도 집어 던지고 사람도 때린다"고 덧붙였다.
화병을 풀어줄 약을 받은 세 사람은 백영표가 받은 이전에 받은 한약과 바꿔치기 했다. 이미숙은 백영표가 받은 보약은 자신이 먹고, 새로 지은 한약을 백영표가 꼬박꼬박 먹게 했다.
꼬박꼬박 한약을 챙겨먹은 백영표는 '동물의 왕국'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거나 술 한잔에 쓰러지는등 변화를 보였다. 세 사람이 지은 약이 효과를 발하고 있었다. 하지만 백영표는 뉴스를 보던 중 이미숙을 의심하게 됐고 “그걸 먹은 후부터 내 몸이 내 몸 같지 않다”며 복용을 거부했다.
김정혜는 이미숙 부부와 부부동반 요가를 마련했다. 요가를 끝낸 후 "하이라이트가 남았다"며 이병수(최병모 분)와 백영표가 나가지 못하게 했고 그때 홍도희가 가짜 명상가로 등장했다. 홍도희는 명상 수업 중 일부인 것처럼 남편들을 치며 복수자클럽다운 복수를 실행했다.
한편 이병수는 김정혜와 이수겸(이준영 분)이 친한 모습을 보고 이상함을 느꼈다. 김정혜의 내조 프로젝트에도 이상한 기운을 감지한 이병수는 비서를 시켜 "뒤를 밟아보라"고 시켰다. 이병수는 김정혜가 복수자클럽 모임 결성과 이수겸의 학교에 찾아간 것을 알고는 "요즘 다방면으로 이상하다"며 "계속 지켜보라"고 명령했다.
결국 이병수는 김정혜, 이수겸이 밖에서까지 만나는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밖에서는 김정혜와 이수겸에 대해 원조교제를 한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이병수는 서로의 편을 드는 김정혜, 이수겸에게 "너네 나 엿 먹이려고 한 편 먹었냐"며 화를 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홍상만(김형일 분)까지 복자클럽을 미행한 가운데, 김정혜, 이미숙, 홍도희는 동시에 한 통의 편지를 받게 됐다. 그 편지에는 '복자클럽 너희가 한 짓을 알고 있다'고 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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