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신양이 스페인에서 '꽝손'으로 등극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이하 내방 안내서)'(기획 박상욱)에서는 방을 바꾸어 생활하는 스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신양은 스페인의 예술가 프란세스카와 방을 바꿔 생활을 시작했고, 프란세스카의 집에 적응하는데 우여곡절을 겪었다. 박신양은 접시를 깨는 등의 사고를 쳤고, 김정은-프란세스카와의 영상통화에서 이실직고를 해 웃음을 안겼다. 박신양이 깨트린 접시를 보여주자 프란세스카는 “새 것이다”라고 돌직구를 던져 박신양을 당황케 했다.

이어 김정은은 프란세스카의 집 곳곳에 직접 만든 가구들이 있다는 정보를 알려 줬다. 박신양은 프란세스카의 도우미를 흔쾌히 수락해준 김정은에게 “정은 씨 고마워요”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정은은 프란세스카를 만나게 돼 자신 또한 기쁘다며 “오빠 보고 싶어요”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통화가 끝나고 박신양은 “같은 접시를 찾아보고 없으면 비슷한 걸로 4개를 사다 놓는다. 밥이 안 넘어가네”라면서도 아침 식사를 든든히 했다. 식사를 마치고 거실에 있는 의자를 잡았는데 의자가 고장 났고, 박신양은 인터뷰에서 “여기는 저절로 다 떨어져 뭐가. 여기 뭔가 이상해 이 집. 뭔가 움직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박신양은 “바르셀로나에 와서 깨진 접시 사고 의자 고치러 다니게 생겼다”면서도 카탈루냐 광장에서의 산책을 즐겼다.

한편 '내방 안내서'는 한국의 톱스타가 지구 반대편에 있는 해외 셀럽과 방을 바꾸어 5일간 생활하면서, 그 나라가 가진 테마를 느끼고, 그들의 철학과 생활 모습을 엿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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