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수주의 화려한 황금인맥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 501회에는 월드클라스 모델 수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택시’는 10주년과 500회를 기념해 꾸며진 ‘TAXI in LA’의 마지막 특집 게스트로 모델 수주를 섭외해 눈길을 끌었다. 4주간 LA특집으로 꾸며진 대장정에서 윤여정, 김민에 이어 수주가 탑승한 것. 수주는 세계 4대 컬렉션을 종횡무진하며 현재 동양 모델들 중 가장 힙한 인물로 패션계에 한 획을 긋고 있는 글로벌 스타였다.

수주는 이날 오만석과 이영자에게 자신의 좌표에 대한 힌트를 주려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추적 끝에 수주를 만난 오만석은 “보니까 아랍권, 러시아, 전 세계 각국에서 댓글을 보내더라”며 세계적인 팬덤에 감탄했다. 수주는 겸손하게 “저도 신기하다. 자주는 안하지만 가끔 팬서비스로 하면 좋아한다고 하길래 한다”고 털어놨다. 수주는 뜻밖의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금발의 차가운 인상과 달리 구수한 말투가 이영자의 레이더에 감지된 것. 수주는 “부모님이 목포, 광주 출신이다”라고 밝혔다.

수주는 현재 세계 4대 컬렉션을 종횡무진하며 동양 모델들 중 가장 핫한 인물로 패션계의 한 획을 긋고 있는 인물로 특히 샤넬의 수장 칼 라거펠트가 사랑하는 모델로 밝혀졌다. 수주는 처음 모델로 첫 발을 내딛게 된 계기에 대해 “대학교 졸업할 때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빈티지 샵에서 쇼핑을 하고 있는데, 어떤 언니가 키가 크다면서 말을 시키더라”며 “알고 보니 모델 스카우트를 하시는 분이었다. 모델 일에 관심 있으면 연락하라고 해서, 연락을 했다”고 밝혔다.

칼 라거팰트에 관한 이야기도 그려졌다. 수주는 “일적으로 자주 본다”라며 “제 팔목을 잡을 잡고 다른 애들 필요 없고 너만 찍을 거야라고 하더라.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당시의 기억을 전했다. 대표적인 K-POP스타인 빅뱅의 지드래곤과의 친분도 밝혀졌다. 수주는 빅뱅 멤버 중 가장 먼저 알게 된 건 태영이었다며 “지용이랑 매거진 커버 촬영을 같이 하게 됐는데 그때 저희가 쌍둥이 콘셉트로 나왔다. 호흡이 너무 잘 맞았다”고 밝혔다. 이어 파리나 뉴욕 등지에서 우연치 않게 지드래곤과 만나게 됐다는 수주는 “모델로 봤을 때도 멋있다. 생각보다 인간적이고 착하다”며 그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남자친구이자 업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포토그래퍼 잭 워터랏의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수주는 남자친구 언급에 “저희 잘 사귀고 있어요”라고 말을 마무리하려고 하면서도 MC들의 질문에 첫 만남을 털어놨다. 3년 반 정도 전에 작업을 하며 처음 만나 1년 전 연락이 와 본격적으로 인연이 시작됐다는 것. 수주는 “생각보다 한국적이에요”라며 한국의 정을 좋아하는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엿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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