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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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이승기가 말과 글, 행동으로 열일 행보의 언행일치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2월1일 입대해 21개월의 군복무를 마친 이승기가 지난달 31일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이승기는 입대 당시부터 특전사에 지원해 화제를 모았고, 별다른 사건·사고 없이 성실하게 군 생활을 마쳤다.

이승기의 군 생활은 유독 길게 느껴졌다. 그도 그럴 것이 다른 스타들이 군 생활 중에도 미디어에 비춰졌던 것에 비해 이승기의 군생활은 유독 비춰지지 않았기 때문. 그만큼 이승기가 군생활에 성실히 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대목이고, 대중의 관심이 높았다는 것을 암시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했던 이승기였기에 대중이 그를 기다린 건 당연했다. 본업인 가수 뿐만 아니라 예능, 스크린, 드라마까지. 이승기가 섭렵하지 못한 분야는 없었다. 이승기는 모든 분야에서 자신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승기의 전역일이 다가오자 그에 대한 캐스팅 소식도 들려왔다. 먼저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tvN 새 주말드라마 ‘화유기’ 출연이 유력한 상태이며, 군 입대 전 촬영을 마친 영화 ‘궁합’도 개봉할 예정이기 때문에 홍보활동에 함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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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월 동안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이승기 또한 열일 행보에 대한 당부의 말을 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31일 전역식 때 “멘탈이 더욱 강해졌다. 에너지를 아주 많이 모앗다. 인생에서 이렇게 기운이 넘쳤나싶을 정도다. 최악의 시기를 특전사를 복무하며 최고의 시간이 됐다. 많은 활동을 하겠다. 팬들이 내 체력을 따라오려면 힘들 것이다. 하도 TV에 많이 나와 피로하다고 할 정도로 활동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그리고 이틀 뒤에는 글을 통해 다시 한 번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다짐했다. 이승기는 2일 팬카페를 통해 “저는 이미 에너지가 꽉 차있기 때문에 이 건강한 에너지를 제가 잘 할 수 있는 일에 사용하고 싶습니다. 팬 분들 중에서도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지만 이제부터 하는 일드은 제가 하고 싶고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우선순위에 두고 일을 결정하려고 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는 “개인적으로 올해가 가기 전에 브라운관을 통해 인사를 드리고 싶은 소망이 이뤄졌으면 좋겠다. TV로 복귀하는 그 순간까지 모두들 열심히 체력관리 하시구요. 지겹게 보게 해드리겠다는 말이 거짓이 아님을 증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21개월 동안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이승기는 ‘열일 행보’로 보답하고자 한다. 그리고 그 뜻을 전역식 당일 말과 팬카페 글을 통해 거듭 다짐하고 예고했다. 컴백과 동시에 열일을 다짐하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이승기의 행보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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