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V앱 화면 캡처
사진=네이버 V앱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예능 같은 팬미팅을 즐겼다.

슈퍼주니어는 6일 네이버 V앱에서 '슈주랑 엘프랑 다시 플레이(PLAY)'라는 제목의 유쾌한 생방송을 진행했다. 멤버 이특, 동해, 신동, 희철, 은혁, 예성은 컴백 소감을 전하고 이날 공개된 정규 8집 '플레이'의 전곡을 각각 소개하며 살짝씩 들려줬다.

리얼 슈퍼맨 선발대회 코너에서 멤버들의 유쾌한 예능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 대결은 '슈퍼 액터'로 최근 공개되고 있는 슈퍼주니어 컴백 리얼리티 '슈주 리턴즈'의 명장면을 더빙 연기하는 것. 예성의 눈물과 동해의 예능감 클립 영상이 제시됐다.

심사위원은 이날 현장을 찾은 팬들의 함성 소리였다. 첫 주자 신동은 "연기에 꿈이 없다"면서도 예성의 눈물 연기에 도전했다. 신동이 온 얼굴을 사용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자 이특과 희철은 "다음 사람들 어떻게 하냐. 너무 잘 한다"면서 웃어 보였다.

희철은 "기권하겠다"고 했지만 신동의 "할 수 있다"는 응원에 동해 영상 더빙에 나서 동해의 행동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은혁은 예성의 영상을 선택했고, 이를 본 예성은 "날 너무 비하하는 것 같다. 가끔 너무 욱한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예성도 자신의 영상을 더빙하던 중 "자기가 더 한다"는 다른 멤버들의 평을 들었다.

이특과 동해도 예성의 영상을 각자의 스타일로 더빙했다. 예성이 슈퍼 액터를 선정하기로 했다. 예성은 "우리 못난이 은혁"이라며 "어느 순간부터 궁지에 몰리면 제 흉내를 내면서 살아남으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신동이 앙코르 더빙을 선보였다.

이 코너 뿐만 아니라 다양한 토크에서 멤버들은 특급 예능감을 발산했다. 이특은 "활동 중 여러분들과 자주 만나고 싶어서 기습 라이브를 준비 중"이라고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예성은 "함께 플레이해달라. 콘서트도 예정돼 있다"고, 은혁은 "같이 놀며 재밌게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희철은 "앞으로도 여러분 앞에 있겠다"고, 신동은 "많은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동해는 "어디 가지 않을테니 만날 시간만 남았다"고, 이특은 "슈주와 엘프가 영원한 친구가 돼가는 것 같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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