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박나래가 LA 클럽에 진출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 4회에는 박나래의 LA클럽 체험기가 그려졌다.

비록 멀리 있지만 박나래와 소울메이트 궁합을 보여주고 있는 스쿱은 자신의 친구 테일러를 만나 LA를 즐겨보라고 조언했다. 스쿱이 잘생긴 친구들이 많다고 한 말에 솔깃한 박나래는 알리와 함께 이들을 찾아 나섰다. LA 거리 한복판에서 픽업한 스쿱의 친구들은 테일러와 세스였다. 유쾌한 두 사람은 본인들이 잘 생겼다고 자부하는 등 흥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 처음 만났지만 몇 년 알고 지낸 듯한 친근함에 네 사람은 곧바로 쇼핑에 나섰다. 마침 클럽을 가기로 한 터라 박나래는 클럽 의상 위주로 옷을 보기 시작했다. 테일러와 세스는 귀찮은 내색 없이 박나래가 입은 옷에 날카로운 피드백을 주며 쇼핑을 도왔다. 신기한 소품들에 마음을 사로잡힌 박나래는 친구들에게 커플 아이템을 선물하기도 하며 기분 좋은 한 때를 보냈다.

뜻밖의 행운도 있었다. 쇼핑을 끝내고 들른 타코 가게에서 할리우드 배우 대니 트레조와 마주친 것. 대니 트레조는 LA에서 타코 가게를 직접 운영하고 있었다. 지금까지 17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한 대니 트레조를 눈앞에서 영접한 박나래는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사진을 요청하는 등 아이같이 들뜬 모습을 보여줬다.

LA의 밤이 찾아오고 드디어 박나래는 목표로 하던 클럽으로 향했다. 친구들의 말을 믿고 찾아온 LA의 가장 핫한 클럽. 하지만 박나래가 기대하던 격정적인 요소들이 빠져 있었다. 잔뜩 기대를 안고 갔던 박나래는 “이 친구들 파이팅이 없네”라고 실망감을 나타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클럽 입구에서부터 박나래에게 관심을 보이던 한 남자가 다가와 눈길을 끌었다. 알리의 친구이기도 한 남자는 자신을 포토그래퍼라고 소개하며 박나래의 느낌이 좋다며 말을 걸어왔다. 한편 박나래는 이튿날 해변에서도 이 남성을 만난 것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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