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이연복의 추억이 깃든 오사카 여행이 감동을 자아냈다.
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1주년 특집으로 절친과 함께하는 오사카 패키지여행이 그려졌다.
1주년을 맞이한 멤버들은 첫 만남을 떠올리며 추억에 젖었다. 김용만 외 3명은 1주년 특집으로 함께 떠나기로 한 각자의 친구들을 기다렸다. 김용만은 자신의 친구를 “중년계의 박보검이다”고 소개했고 김승수가 등장했다. 김용만은 “오해하는데 김승수가 총각이다”며 “나 안 만난 사이에 결혼 안했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수는 “패키지는커녕 여행 초보다”고 밝혔다. 그는 “촬영을 위해서 여권을 줬는데 알고 보니 만료됐더라. 그래서 급하게 사진을 찍어서 만들었는데 웃기게 찍혔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환의 절친 김민종이 등장했다. 두 사람이 친해진 계기를 밝혔다. “안정환의 팬이었는데 신승훈과 함께 친해졌다”고 밝혔다. 오랜만에 만났다는 이야기에 안정환은 “반갑게 보려고 일부러 전화 안했다”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2004년경 김민종을 나이트에서 봤다”고 밝혔다. 김민종은 술이 없다는 이야기에 절망했다.
이어 정형돈의 친구 인피니트 성규가 등장했다. 대 선배님들 앞에 선 성규를 보며 멤버들은 “다 네 짐이다”고 말하며 막내의 앞날을 걱정했다. 성규는 “아이돌 중에서 나름 선배인데”라고 말했다. 이에 “인피니트에서 또 누가 유명하냐”고 물었고 성규는 “제가 제일 유명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성주의 친구로 이연복 셰프가 등장했다.
오사카에 도착한 멤버들은 먼저 식사를 하기 위해 샤부샤부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에 도착하고 이연복이 있는 테이블은 셰프가 함께 있다는 사실에 환호했다. 이연복이 없는 테이블은 끓지도 않는 물에 재료를 넣고 빠르게 건져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형돈은 “그럴 거면 생식을 하셔라”고 말했다. 반대로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은 이연복의 지휘 하에 샤부샤부를 먹었다. 이를 본 김용만은 “저기는 왜 물이 끓고 우리는 안 끓으냐”고 물었고 이에 다들 “그냥 채소를 계속 부어서 그렇다”고 말했다. 성규는 “저쪽 테이블이 확실히 맛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오사카 성으로 향했다. 조용한 오사카 성의 모습에 멤버들은 김승수에게 “아까 알바 쓴 거 아니냐”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이에 정형돈은 “성규도 팬미팅한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앞서 공항에서 김승수의 팬들만 나와 있던 것을 떠올리며 “오늘로 봐선 걱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성규는 “오늘은 비밀리에 와서 그렇다. 나에겐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다”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마침 마주친 한국인 관광객들이 김민종에게 환호하며 성규는 다시 한 번 굴욕을 맛봤다.
천수각을 구경하고 나오며 멤버들은 다시 성규를 놀리기 시작했고 이에 성규는 “그냥 제가 일본에서 인기가 없다”고 자폭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마침 맞은편에서 오는 아이들을 보고 “네 팬 아니냐”고 물었고 스쳐 지나가는 무리를 보며 성규는 “제게 그만 모욕감을 줘라”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다음 일정으로 도톤보리에 도착했다. 이연복은 장사를 했었던 추억이 깃든 거리를 보며 “공중전화 박스가 있었는데 거기서 애들하고 전화통화를 했다. 그래서 한동안 일본에서 공중전화만 보면 눈물이 났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도톤보리 거리를 걷고 저녁식사를 위해 직접 오코노미야키와 타코야키를 만들어 먹는 식당에 들어왔다. 또다시 이연복과 함께 앉은 테이블은 안심했고 다같이 타코야키를 만드는 것에 푹 빠졌다. 이 중에서도 이연복은 예쁜 모양을 만들어 보였고 이연복이 없는 테이블에서는 “우리는 입에만 들어가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전망대에서 야경을 보며 멤버들은 감탄했다. 누가 생각나냐는 물음에 유부남 멤버들은 아내를 이야기했다. 이어 성규에게 묻자 성규는 “엄마”라고 말했고 김민종은 “내 반쪽 될 사람”이라고 말하며 의심을 샀다. 이연복은 “여자는 결혼하면 이름이 없어진다는데 나는 아직도 아내를 이름으로 부른다”고 말했다.
숙소에서 쉬던 이연복, 안정환, 김용만, 김성주는 이연복이 맛있다고 추천한 라멘을 먹기 위해 숙소를 나와 야식 타임을 가졌다. 이연복은 “일본에서 장사할 때 출퇴근하며 먹었던 곳이다”며 힘들었던 시절을 추억했다.
방송 말미에는 궂은 날씨에도 패키지여행을 계속하는 멤버들과 절친들의 모습이 예고로 그려지며 기대를 자아냈다. 한편, JTBC ‘뭉쳐야 뜬다’는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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