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경진 기자]고영배와 박명수 두 딸바보가 방송에서 딸사랑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밴드 소란의 고영배가 출연해 박명수와 함께 청취자의 사연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美트럼프 대통령 내한 뉴스를 보던 딸이 "대통령 오래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며 그래서 "너 여덟살이야"라고 대답했다는 사연에 고영배와 박명수가 동시에 딸바보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고영배는 "아이들 똑똑한 척 할 때 있다. 딸이 자신이 영어선생님이라고 생각하고 나한테 영어를 알려준다"며 "'아빠 나는 세반이 좋아'라고 말하는데 숫자 7이 좋다는 이야기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박명수는 "우리 딸한테 내가 '아빠한테 가르켜봐'라고 했더니 '가르켜'가 아니라 '가르쳐'라고 고쳐주더라"고 말하며 "그래놓고 뭐 먹을 때 묻히고 먹는게 그렇게 예쁘다"고 말하며 아낌없이 딸사랑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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