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걸그룹 다이아 정채연이 해물탕 사랑을 고백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는 정채연이 개그맨 김태현, 배우 김영호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해물탕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채연은 전현무, 신동엽으로부터 '혼술을 즐기는 사람'이라고 소개되며 등장했다. 정채연은 "스무살이 되니 술에 대한 호기심이 강해졌다. 그러나 다이아 멤버들은 술을 궁금해 하지 않아서 숙소에서 혼자 마셨다"라고 밝혔다.
정채연은 '혼밥'도 즐긴다고. 이와 관련해 그는 "스케줄 후 혼자 있는 경우가 많다. 배는 고프고 밥은 먹어야겠어서 맛집을 탐방하기 시작했다"라며 미식가 면모를 뽐냈다. 이후 정채연은 본격적으로 해물탕 이야기를 시작했다.
정채연은 "어릴 때부터 가족들과 해산물을 즐겨 먹었다"며 옛날을 회상했다. 그는 "어머니가 특히 해산물을 좋아하셨다. 조개 먹으러 바닷가 가서 드라이브 하고, 해물탕도 오손도손 먹었다. 많이 먹었던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정채연은 "낙지를 정말 좋아한다. 조개는 기다려야 하는데 낙지는 바로 건져 먹을 수 있지 않은가. 그리고 식감이 부드러워 좋다"라며 싱그럽게 미소 지었다.
또한 정채연은 빨간 국물의 해물탕 뿐 아니라 맑은 국물의 해물탕에도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술 마신 다음날 해장에는 맑은 해물탕이 딱이다"라고 전했다. 신동엽 역시 "맑은 해물탕도 매력이 있다"며 정채연의 의견에 공감한다는 듯 말했다.
김태현도 남다른 해물 사랑을 표현했다. 그는 "꽃게를 정말 좋아한다. 음식 앞에 '꽃'자가 붙으면 들이대야 한다. 꽃등심, 꽃새우 등이 있다"라고 재치있게 말했다. 이어 김태현은 "법적으로 술을 마신 나이가 된 후부터 해물탕은 항상 술과 함께 먹었다. 여러 안주가 냄비 안에 다 들어있다"며 해물탕의 매력을 알렸다.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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