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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경진 기자]이세중 해설위원이 동계올림픽 썰매 종목에는 브레이크가 없다고 말했다.

10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는 '언니네 중계석' 코너로 진행된 가운데 김주우 아나운서와 이세중 해설위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썰매 종목인 '봅슬레이, 루지, 스켈레톤'에 관해 예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세중 해설위원은 "루지 종목은 썰매가 전복될 위험이 가장 높다"며 "스켈레톤의 경우에도 너무 위험해 동계올림픽 종목에서 제외된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세중 해설위원은 "스켈레톤의 경우에는 한 번 사고가 나면 사망사고가 난다"며 "벤쿠버 올림픽 때 한 선수가 연습 중에 경기장 밖으로 이탈되며 사망된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국제 연맹의 기준들이 강화돼 경기장 설계부터 안전하게 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또 "썰매 종목에 브레이크는 물론 속도 조절 같은 건 없다. 제동장치가 없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말하며 이세중 해설위원은 "시속 130km에서 뭔가를 조절한다는 것은 더 위험한 상황을 초래한다"며 "하지만 설계 등 안전장치가 있어 생각만큼 위험하기만 한 종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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