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 기자] 이태임이 넘치는 야망을 드러내며 천상 배우임을 입증했다.
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배우 이태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라디오에 처음 출연했다는 이태임은 “너무 긴장돼서 방송 전 몸을 풀고 왔다”면서 웃어 보였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태임에게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악역 연기 도전에 걱정이 되진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이태임은 “처음에 대본을 받았을 때 ‘이번엔 정말 연기로 악플을 이겨낼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욕을 하는 것도 작품에 빠져들어서 그런 말들을 해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감사했다”고 답했다.
특히 이태임은 이날 넘치는 야망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품위있는 그녀’를 할 때부터 꼭 성공해야겠다는 야망을 품고 있었다. 처음 신인으로 돌아간 자세로 모든 일에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임했다. 그래서 작품이 더 잘 된 것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야망 넘치는 배우 이태임은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했다. 지난 5일 개막한 ‘리어왕’에서 이태임은 악역에 가까운 둘째 딸 리건 역을 맡았다.
이날 이태임은 ‘리어왕’을 소개하기 위해 직접 쪽지에 소개글을 적어오는 정성을 보이기도 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에 대해 이태임은 “너무 재미있는 작업이었다. 대본을 60번을 넘게 봤다. 다들 어렵지 않냐고 물어보셨는데 선배님들 연기하는 모습을 봐서 좋았고, 정말 즐겁게 임했다”고 설명했다.
그의 가득한 야망은 마지막까지 계속됐다. 이태임은 “제가 원래 사극을 좋아한다. 이번에도 야망을 품었다. 사극 연기에도 도전해서 인정받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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