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홍선 감독이 웹툰을 영화화한 이유를 공개했다.
영화 '반드시 잡는다'(감독 김홍선/제작 AD406, 씨네주) 제작보고회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김홍선 감독과 배우 백윤식, 성동일이 참석했다.
이날 김홍선 감독은 "웹툰을 재밌게 봤다. 작가님 말씀을 들어보면 김길태 여중생 사건을 보고 웹툰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하시더라.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것도 마음에 들었고, 웹툰임에도 현실에 발을 딛고 있는 캐릭터들, 신선한 직업군 등이 좋았다"고 웹툰 '아리동 라스트 카우보이' 영화화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만화적 상상력을 현실적으로 바꿀 수 있을지 살짝 고민을 했으나 가능하다고 생각해 바꿨다. 캐릭터들은 그대로 가져왔지만, 이야기 흐름이나 에피소드들은 영화적으로 결이 바뀌었다. 웹툰 보신 분들, 안 보신 분들 빠져서 보실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백윤식과 성동일이 여태껏 본 적 없는 역대급 베테랑 콤비 플레이를 선보일 '반드시 잡는다'는 오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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