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시언의 배우 인생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CP 임정아)에서는 모델 한혜진과 배우 이시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호동은 이시언의 외모를 바라보더니 배우 고창석을 닮은 것 같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시언은 “창석이 형은 아니다”라면서 부정했고, YG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을 닮았단 소리는 자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은 이시언의 외모순위가 6등이라면서 “혜진이가 여기서 3등”이라고 말해 한혜진의 분노를 샀다. 한혜진은 자신이 김희철과 민경훈에도 밀리는 것이냐며 웃음을 터트렸고, 서장훈은 “자기가 나랑 김영철을 깐 거야”라면서 8등, 9등이 된 것에 어이없어 했다.
한혜진은 외모 순위를 거의 매주 묻는 ‘아는 형님’들에 이런 걸 왜 묻냐며 “의미가 있어?”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안겼다. 이수근은 “의미가 있다. 들어가서 밥을 진짜 맛있게 드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이시언은 “부산 친구들이 해준 부담스런 응원”에 대해 퀴즈를 냈고, 정답은 “네 언제 송강호처럼 되노 네 언제 설경구처럼 되노”라는 친구들의 말이었다. 이시언은 “데뷔를 주인공으로 했었어. 드라마 ‘친구’ 4명 중의 한 명으로. 대학로를 청소하다가 오디션을 봐서 주인공에 합격한 거야. 그래서 데뷔를 하게 됐는데 그 뒤로 사실 일이 잘 안 풀렸어 ‘응칠’을 하기 전 까진”이라며 주연 데뷔 이후 거친 암흑기를 담담하게 고백했다.
암흑기가 이어지자 친구들이 내려오면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 두겠다고 했다 말했고, 이에 강호동은 “실제 내려오란 게 아니고 아무리 잘못 되도 네 자리 있으니까 마음 편하게 할 수 있을 때까지 해 봐라(이런 마음이다)”라며 친구들의 진심을 대변했다. ‘아는 형님’ 멤버들은 진심으로 이시언의 연기 인생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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