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뜻깊은 나눔마켓으로 4주년을 기념했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4주년을 기념해 나눔마켓을 진행하는 아빠들과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지용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4주년 나눔마켓 영업 비법을 공개했다. 삼삼오오 모인 아이들은 고지용으로부터 물건을 파는 방법을 배우며 본격적인 4주년 마켓 영업을 준비했다. 고지용의 역할분담에 따라 사랑이와 설아, 수아는 계산을 담당했다. 서언, 서준, 시안, 승재는 판매를, 윌리엄과 로희는 홍보 역할을 수행했다.

아이들은 테스트도 무사히 통과했다. 아빠들이 아이들만 두기에 걱정돼 제작진 중 한 명을 투입해 테스트를 진행한 것. 서언, 서준, 시안, 승재는 에누리를 강요하거나 옷을 입어보겠다고 하는 손님에게 적절히 응대했고, 특히 승재는 남다른 판매 전략으로 아빠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계산을 담당한 사랑이는 반장처럼 아이들을 지휘해 눈길을 끌었다.

승재와 시안이는 브로맨스를 폭발시키며 간식 구입 미션에 임했다. 아빠들로부터 미션을 받고 간식을 구입하던 중 함께 화장실에 가거나 손을 꼭 붙잡는 모습으로 동갑내기 케미를 발산한 것. 하지만 승재와 시안이는 돌아와서는 간식을 몰래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나눔마켓에는 ‘슈퍼맨’ 식구들의 특별한 손님도 찾아왔다. 사랑이의 외사촌 언니 유메가 찾아오는가 하면 외국인 손님도 나눔마켓을 방문한 것. 서언이는 유메의 모습에 반했는지 물건을 이것저것 추천하기도 했다. 유메는 서언이가 추천한 물건을 받아들고는 한국어로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아빠들은 퍼레이드 아르바이트에 임했다. 고지용은 처녀귀신, 추성훈은 저승사자, 이휘재는 좀비로 분장했다. 기태영과 로희는 각각 드라큘라와 아기 강시로 분해 핼러윈 퍼레이드를 즐겼다. 이후 아이들은 무서운 아빠들의 분장에 흠칫 놀랐지만 이내 아빠들과 합세해 다시 판매에 임했다. 아빠들은 아이들과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적극적으로 추천하면서 판매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나눔마켓을 통해서는 총 170만원의 수익금이 마련됐다. 여기에 이휘재와 쌍둥이가 낸 음원 수익 190만원이 합쳐저 총 360만원이 모아졌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를 기부하며 뜻깊은 4주년을 만들었다.

한편, 나눔마켓을 마친 뒤 윌리엄의 집에는 로버트 캘리 교수와 그의 아이들이 찾아왔다. 샘 해밍턴과 로버트 캘리는 과거 부산에서 만난 바 있고, 서울에 업무차 올라왔다는 그를 샘 해밍턴이 초대해 두 번째 만남이 성사됐다. 동갑내기 윌리엄과 유섭은 금방 친해졌고, 야외에서 달리기를 하는 등 한껏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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