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아이콘의 다재다능한 끼가 그려졌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교칙위반 수학여행’(PD 박지은) 2회에는 흥 넘치는 아이콘의 모습이 그려졌다.

버스 짝꿍 결정하기 시간.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비아이와 바비는 미호의 선택을 기다리게 됐다. 고심 끝에 바비를 버스 짝궁으로 선택한 미호는 “비아이랑은 대화를 많이 해봤는데 바비와는 대화를 많이 해보지 않았다”며 이류를 설명했다. 내심 덤덤한 척 하던 바비는 입가에 미소를 지우지 못했고, 반면 혼자가 된 비아이는 씁쓸한 웃음을 지어야 했다. 아이콘이 짝궁들에게 가장 궁금한 건 역시나 본인들을 알고 있느냐는 거였다. 바비의 짝 미호는 “알고 있었다”며 “내 친구랑 엄청 닮았다”고 친근감을 드러냈다. 바비는 미호와 대화를 이어가면서도 차마 얼굴을 마주 보지 못하는 숫기 없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드디어 숙소에 도착한 아이콘 멤버들은 “중학교 때 이후 이런 곳은 처음이야”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입소식을 위해 강당에 모이자 MC들은 아이콘의 대표로 비아이를 단상에 올렸다. 비아이는 선언식에서 “절대 연애질 하지 않는다”라고 선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연애질보다 먼저 아이콘을 맞이한 건 소지품 검사였다. MC들은 본격적인 짐 검사에 앞서 “들고 와서는 안 될 물건을 들고 온 것을 자백할 경우 상점을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윤형은 결국 손을 들고 일어나 프로폴리스 약병을 꺼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프로폴리스 약병 안에는 다름 아닌 맥주캔이 숨겨져 있었다. 진짜 고등학교 수학여행 같은 분위기에 MC들도 웃음을 터트렸다.

비아이는 이에 “스스로 고백하면 사랑으로 안아주는 것 아니었냐”라며 항의에 나섰고, MC들은 약속대로 윤형에게 상점을 부여했다. 하지만 정작 비아이는 끝까지 버티다 혼이 났다. 안경케이스에 화투를 숨겨왔다 발각된 것. 아이콘 멤버들마저도 화투패에는 웃음을 터트릴 수밖에 없었다. 이외에도 아이콘 멤버들의 짐에선 와인이 발견됐다. 한편 이날 아이콘은 동경소녀와 함께하는 여행을 위해 특급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모든 걸 내려놓겠다던 윤형은 바비와 함께 몸을 불사른 차력쇼를 선사해 강당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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