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인도 F4의 여행이 마무리 됐다.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15회에는 럭키와 인도 친구들의 한국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양평의 자연 속에서 맞이한 아침. 럭키는 1분 1초라도 더 다양한 한국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친구들을 깨웠다. 힘겹게 잠자리에서 일어난 친구들이 가장 먼저 한 일은 바로 꽃단장이었다. 이 사이 럭키는 아침을 준비하고 있었다. 샤샨크가 무릎에 파스를 붙이는 모습에 럭키는 “저렇게 붙이면 아파 보이죠, 일도 피할 수 있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선글라스 끼고 밖으로 나선 비람크는 럭키가 요리를 하는 모습에 “라면 끓여줘”라고 응석을 부렸다.

이날 평균 나이 37.5세, 인도 4인방은 ATV 체험에 나섰다. 하지만 처음 타보는 ATV가 아직 두려운 지 운전법을 배우고도 샤샨크는 불안한 표정을 나타냈다. 둘씩 짝지어 ATV에 오른 네 사람은 질주 대신 오프로드를 천천히 달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이 모습에 “어르신들이 경운기 타고 마트를 가시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카시프가 용기를 냈다. 카시프는 럭키를 태우고 현란하게 ATV를 운전하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날 럭키는 친구들에게 궁중음식이 나오는 한정식 집을 소개했다. 아름다운 한옥으로 꾸며진 한정식 집을 본 친구들은 빠질 수 없는 인증샷 타임을 가졌고 우스꽝스러운 포즈를 취해가며 추억을 남겼다. 한옥의 멋에 흠뻑 빠진 친구들은 코스로 나오는 한정식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식사를 마무리 했다.

한국에 온 여행객이 꼭 들른다는 명동 쇼핑도 그려졌다. 모두가 즐거운 가운데 유독 신이 난 건 비크람아였다. 비크람은 선글라스에 이어 여러 화장품 매장을 방문하며 폭풍 소비를 하기 시작했다. 결국 보다 못한 샤샨크는 이런 비크람의 손을 잡아끌며 만류를 해 엄마와 아들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럭키의 우정으로 꽉꽉 채워진 4박 5일 여행의 종료를 앞둔 마지막 밤. 친구들은 한국에서의 시간에 대해 좋았던 기억을 이야기 했다. 더불어 곧 떠나야 한다는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가슴 뭉클한 시간도 잠시, 이튿날 아침 혹여나 늦을까 서두르는 럭키에게는 또 다시 시련이 찾아왔다. 비크람이 씻지도 않고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간신히 채비를 해서 나온 럭키는 친구들을 데리고 닭갈비로 마지막 만찬을 즐겼다. 맛있게 식사를 즐겼지만 이때부터가 문제였다. 교통체증으로 인해 까딱하다간 비행기를 놓치게 생긴 것. 그러나 무사히 공항에 도착한 친구들은 인도로 출국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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