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송승헌이 고아라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았다.
12일 OCN 주말드라마 ‘블랙’에는 블랙(송승헌 분)에게 자신이 기억하던 흉터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는 강하람(고아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블랙은 쭌이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혼란스러워 했다. 무엇보다도 강하람이 사실을 알게 될 경우 받게 될 상처를 걱정했다. 이때 마침 블랙의 집을 찾아온 강하람은 기타를 내밀며 “오빠가 이거 치면서 노래 부르면 우리학교 언니들이 싹 다 쓰러졌는데”라고 연주를 요구했다.
하지만 쭌이 아닌 블랙이 이를 할 수 있을 리 없었다. 블랙은 “내가? 나 이런 거 못 쳐. 난 기억을 다 잃었잖아”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강하람은 “몸은 다 기억한다던데 한 번 쳐봐요 얼른요”라고 강권했다.
이러던 중 블랙의 손에 자신이 기억하는 상처가 없는 것을 발견한 강하람은 “흉터가 꽤 깊었는데 없어졌네”라고 의아하게 생각했다. 그러나 블랙은 강하람이 첫사랑을 죽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게 좋다고 생각하고 이 사실을 함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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