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홍성흔이 이벤트에 성공했다.

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아내 김정임을 위해 17주년 기념 이벤트를 준비하는 홍성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른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난 홍성흔은 운동으로 아침을 맞이했다. 때마침 나온 이춘자 여사를 붙잡고 홍성흔은 아내와 17주년을 맞이했다며 이를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일거리 밑에 선물을 숨겨 놓고 싶다는 말에 이춘자 여사는 고구마 밭을 추천했다.

드디어 아침 식사를 마치고 일터로 나선 홍성흔은 이춘자 여사의 도움으로 작전에 나섰다. 홍성흔과 이춘자 여사는 김정임이 선물을 묻어놓은 곳에 접근할 수 있게 몰아갔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훼방꾼이 나타났다.

진격의 최정임이 빠른 속도로 고구마를 파며 선물 상자가 있는 위치까지 다가서기 시작한 것. 이춘자 여사가 “이 쪽은 파지 마라”라고 말렸지만 결국 최정임이 선물상자를 캐게 됐다. 문제는 선물상자에 든 쪽지에 적힌 ‘TO. 정임’이 혼란을 불러왔다는 점이었다. 결국 홍성흔은 “자기야 열어봐”라고 자신의 선물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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