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정임이 속내를 털어놨다.

9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 399회에는 야구선수의 아내로 사는 고충에 대해 털어놓는 김정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정임이 요리 솜씨를 발휘하며 이춘자 여사와 장인어른, 그리고 남재현-최정임 부부는 푸짐한 아침 식사를 즐기게 됐다. 식사가 이어지던 중 최정임은 김정임에게 “운동선수 아내로 살면서 힘든 게 뭐였냐”고 물었다.

김정임은 이에 자신을 세상에 드러내지 못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임은 항상 성적으로 평가받는 남편의 직업 특성상, 평소 자신의 행실에 늘 말이 따라다닌다고 밝혔다. 결국 성적이 좋아도, 성적이 좋지 않아도 주변의 관심을 받는다는 것.

17년 동안 이런 생활이 이어져오며 김정임은 혼자 있는 시간에 엉엉 소리내어 운 적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정임은 남재현의 아내로 살아서 힘든 게 있냐는 말에 “나는 책도 쓸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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