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파리로 떠난 8명의 포토크루들의 사진 여행기가 예능으로 탄생했다.
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네이버TV 웹 예능 '포토피플' 제작발표회에는 가수 겸 배우 김재중, 배우 이준혁, 정혜성, 김선아, 가수 김사무엘, 개그맨 조세호, 헤어디자이너 건희, 김남표 PD, 조창환 PD 등이 참석했다.
네이버 TV '포토피플'은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다양한 인물들이 '카메라'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한 자리에 모여 포토그래퍼로의 성장기를 그린 웹예능이다.
김재중을 중심으로 모인 '포토피플'의 크루로는 정혜성, 김사무엘, 조세호, 이준혁, 건희, 심소영, 김선아로 구성돼 있으며 포토 크루의 멘토로는 패션사진가 및 아트디렉터 케이티 김이 함께 한다.
8명의 포토크루와 멘토는 7박 8일 간의 파리의 여정들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이들은 파리의 건축물 및 풍경 뿐만 아니라 2018 S/S 패션위크 기간 동안의 모습도 담았다.
이날 김남표 PD는 "사진만 찍혀보는 배우들이 사진을 찍는 기분은 어떠할까라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사진에 대한 애착과 결과물을 기대해달라"고 말했고, 조창환 PD는 "기존 예능과는 달리 사진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여행을 하며 사진을 찍는 꿀팀을 줄 수 있어 좋을 거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찍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는 김재중은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의 여유를 갖고 모델로서 서야겠다는 점을 많이 느꼈다"고 밝히면서 "제가 아이디어를 냈지만 수장이라는 단어가 조금 부담스럽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재중은 매거진에 자신의 사진이 실린 소감도 밝혔다. 그는 "너무나 감사한 기획이었다. 케이티 킴 님께서 옆에서 많이 가르쳐주시고 지도해주셨다. 덕분에 사진이 실렸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정혜성은 "저도 많이 편했던 것 같고 죄송했던 게 이준혁 선배와 함께 드라마도 하고 조세호 씨와도 예능을 하는 등 재중오빠 뿐만 아니라 다 만난 적이 있어 친하게 했다. 합숙하며 단체로 생활하다 보니 편하고 재밌게 촬영했다"면서 "평소 사진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사무엘은 "이번 촬영을 통해서 좋았던 점이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여러 장을 찍다가 하나를 건지니까 뿌듯했다. 형-누나들도 저를 많이 찍어줬고 저도 많이 찍어주려 했다. 평생 간직할 사진이 생겨서 좋았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조창환 PD는 "여행은 30% 정도고 저희 크루들이 열심히 찍고 사진전은 굉장히 소박하게 열린다. 중심은 사진과 예능이며 리얼리티가 포함된 것"이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포토피플'은 오는 12월 중으로 네이버 TV에서 런칭할 예정이며 9일부터 시민들에게 일정기간 무료로 '포토피플' 사진전을 진행한다.
popnews@heraldcorp.com